한동훈 법무부장관 통화 공개! 누구에게 부탁을?!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해서
무언가 부탁하는 모습을 법tv가 포착했습니다!

수화기 넘어 ‘그 분’은 누구일까요?
장관은 수화기 넘어 ‘그 분’에게 어떤 부탁을 한 걸까요?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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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립트>

(영상 시작)

(한동훈 법무부장관 집무실에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는 모습)
안녕하세요 저는 법무부장관 한동훈이라고 하는데요
부탁 한 번 드리려고 전화 드렸어요

(검은 화면으로 전환되며 자막 발생)
법무부장관이 무슨 부탁?

(전화하는 법무부장관)
모셔가지고 한 번 뵙고 좋은 말씀 해주셨으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은데

(검은 화면으로 전환되며 자막 발생)
누구랑 통화하는 것일까?

(화면 전환되며 신임검사 임관식에 2012년 런던올림픽에 관련한 법무부장관 발언)
(2012년 체조 경기를 하는 양학선 선수, 뜀틀을 집고 공중제비를 도는 모습 깔끔히 착지해서 두손 번쩍 치켜 올리는 모습)
우리의 위대한 양학선의 2012년 경기입니다

(1932년 올림픽 참가 선수의 체조 경기 모습, 뜀틀을 집고 공중제비 없이 바로 착지하는 모습)
1932년 올림픽 챔피언의 뜀틀 경기입니다
인간의 DNA가 80년 만에 바뀌었을리 없고요

(신임검사에게 임명장을 전하는 법무부장관)
지난 8월 1일 신임검사 임관식에서 양학선 선수의 기량과 노하우를 언급했던 한동훈 장관

(검은 화면 전환되며 자막 발생)
질문 왜 약학선 선수인가요?

(집무실에서 전화통화를 마치고 인터뷰 발언)
양선수의 전성기 때 올림픽 챔피언 당시의 경기를 보면 누구나 아름답다고 느낄 정도로 대단한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2011년 2012년의 양학선 선수 못지않게 2022년의 양학선 선수도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체전에서 경기하고 있는 양학선 선수 자료화면)
이 분이 올림픽 챔피언 이후 아직까지 현역으로 뛰고 계십니다
물론 올림픽 대신 전국 체전에 나가고 계시죠
저는 이 분의 그런 근성이라든지 꾸준함이라든가 직업, 소명의식이 그런 것에 평소에도 감명을 받았고요
그런 감명을 저희 법무부를 홍보하는데 같이 써주셨으면 하는 생각을 한 겁니다

(화면 전환되며 2012년 런던올림픽 양학선 선수 사진 화면 왼쪽에 나타난다)
끈기와 소신의 양학선 선수

(한동훈 법무부장관 사진 오른쪽 화면에 나타난다)
지금 법무부장관이 섭외하러 갑니다

(화면 분할로 왼쪽에 양학선 선수 사진 오른쪽 법무부장관 사진이 나타나며 전화통화 목소리 들린다)
학선 / 여보세요
장관 / 혹시 양학선 선생님 되시나요?
장관 / 네 맞습니다

(오디오 빠르게 재생되며 섭외 과정이 지나간다)
섭외중

장관 / 안녕하세요 아 저는 법무부장관 한동훈이라고 하는데요
학선 / 아 네 안녕하세요
장관 / 아유 저희가 저도 그렇고 저희 법무부도 그렇고 평소에 양선생님을 아주 존경하고 저희 홍보에 홍보대사로 나와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학선 / 네네
장관 / 워낙 바쁘신 분이라서 이게... 혹시... 일정이 되실는지... 제가 그래서 부탁 한 번 드리려고 전화드렸어요
학선 / 아 저는 이렇게 홍보대사를 할 수 있도록 저한테 기회를 주시는 것만으로도

(오디오 재생속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통화 목소리 들린다)
학선 / 저는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을 하고

(검은 화면 전환되며 자막 발생)
섭외성공

(전화통화 화면 이어서)
장관 / 근간 선생님 시간 맞춰서 선생님 모실 기회를 마련해 보겠습니다
학선 / 아 네 감사합니다
장관 / 고맙습니다

(검은 화면 전환되며 자막 발생)
질문 어떤 면에서 양학선 선수가 법무정책과 어울릴까요?

(법무부장관 인터뷰 발언)
법무부는 대한민국이 출범한 이래 이름이 바뀌지 않은 유일한 두 개의 부처 국방부 법무부 중 하나죠
그만큼 해야 할 일 자체가 기본을 지키는 것이고 그리고 흔들림 없이 끝까지 자기 위치를 지키고 할 일을 하는 것이죠
그것에 대해서 양학선 선수가 그동안 해 온 성취라든가 지금까지도 현역 선수생활을 유지해 오고 계신 그런 자세 자체가 법무정책을 대변해 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흑백 화면으로 전환되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 외경이 보인다)
(빠르게 지나가는 구름)
건국이래 단 한번도 이름이 바뀌지 않은

(흑백 외경이 컬러 화면으로 변한다)
법무부

(최초의 올림픽 흑백사진이 보인다)
올림픽 시작 이래 단 한번도 빠지지 않은 종목 체조

(신임검사 선서하는 모습)
(경례를 주고 받는 제복입은 직원 모습)
(외국인에게 안내하는 직원 모습)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를 위해 순찰하고 있는 직원 모습)
(위치추적 관제센터에서 CCTV감시하고 있는 직원 모습)
초심과 기본을 가장 우선으로 해야 하는 법무부와

(2012년 런던올림픽 뜀틀을 뛰어 넘고 있는 양학선 선수)
선수생활 내내 초심과 기본을 잃지 않은 양학선 선수의 만남

(검은 화면으로 전환되며 자막 발생)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합니다

(영상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