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뷰] 모두 알지만 해결은 어려웠던 문제? 지금 시작해보렵니다! 수용시설의료체계 개선팀 탄생 | 법tv

매 해 늘어나는 약물중독·장애·정신질환 수용자!
치료받고 회복하는 것이 이들의 재범을 막는 첫 걸음입니다.

이에, 일반 수용자와 분리하여 더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용시설 의료체계 개선팀’이 탄생했는데요.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현판식에서
국민의 배려와 공감에 보답하기 위해 전과 다른 수준 높은 교정서비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자며 개선팀을 격려했습니다.

=====

<스크립트>

(영상 시작)

(한동훈 법무부장관 흰 천에 가려진 현판 앞에 서서 현판식이 진행된다)
수용시설 의료체계 개선팀 탄생
2023년 1월 6일

진행자 / 하나 둘 셋

(흰 천을 당기는 법무부장관 현판이 나타나고 박수소리 들린다)
수용시설 의료체계개선팀
중독, 장애, 정신질환 수용자를 더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첫 걸음

(사무실 내에서 직원들에게 격려하는 법무부장관)
최근 10년 정도 수감자들 중에서 정신질환자의 숫자가 2.4배 늘어났죠
약물 오남용 문제도 있고, 발달장애를 가진 수용자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계호 하느냐에 대한 문제도 해결되고 있지 않죠
치료를 받아야 할 분들이 인력과 예산상의 문제로 일반 수감자들과 같이 수감되어 온 것이 수준 높은 교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장애가 되어온 면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문제점을 제대로 해결해보자는 생각에서 출발 한거죠 다 같이
이런 문제가 있다는걸 몰랐던 사람들은 없어요
그렇지만 해결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문제였고, 이번 기회에 법무부의 과제로 삼아서 이것을 해결 해봅시다
집중력을 가지고 속도감 있게 하면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난 1년 동안 우리가 굉장히 부족했지만 우리 교정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좀 더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게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작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일정부분 성과도 얻었는데 그건 그만큼 국민들께서 우리의 그런 의미와 뜻을 지지해주셔서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민께서 그렇게 우리를 배려해주시고 우리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에 공감해주시는 것만큼 확실하게 수준 높은 전과는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
실제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잘 해봅시다

(직원들과 함께 박수치는 법무부장관)

(영상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