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18. 코로나19 해외소식

작성일
2022.05.18
조회수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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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가

󰏚 미국

FDA, 5-11세 어린이 대상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접종승인(NYT, 5.17.)

   - 517일 미 식품의약국(FDA)은 접종 연령 5-11세 대상으로 화이자 제약사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 접종을 승인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이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19일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회(ACIP)의 접종권고 표결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연령층에 대한 화이자 제약사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최종 권고할 것으로 파악됨

     - 미국 5-11세 어린이 2,800만명 가운데 약 8백만명이 백신 1, 2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2차 접종 5개월 후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할 전망임

미국전역 신규확진자 증가, 항바이러스 치료제 수요증가(Reuters, 5.18.)

    - 517일 연방 보건당국은 미국 전역에서 신규확진자 증가로 인해 코로나19 치료제 사용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화이자사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사용량이 최근 4주 동안 315% 급증하였다고 발표함

    - 미 보건복지부(HHS)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첫째주 미국 전역에서 팍스로비드 115,000회분이 처방되었으며, 해당 치료제 미국 내 총 공급량 330만회분 현재까지 668,954회분이 투약되었고, 머크 제약사의 동일 계통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미국 전역 전체 공급량 320만회분 가운데 230,257회분이 현재까지 처방된 것으로 나타남

    - 백악관은 지난 4월 팍스로비드 치료제 접근성 제고 방침을 발표하였고, 동 치료제 처방 시설을 최근 수주 사이 기존 20,000여 곳에서 약 35,000곳으로 확충하였다고 밝혔으며, 미국 총인구의 88% 이상이 현재 팍스로비드 처방 가능 시설 5마일(8) 이내에 거주한다고 부연함

바이든 행정부, 코로나19 공중보건비상사태 추가연장 방침(CNN, 5.17.)

     - 미 행정부 관료가 CNN에 밝힌 바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팬데믹 초 선포 이래 3개월 단위로 2년 이상 연장되어 오는 7월 중순 종료될 예정인 미국 전역 코로나19 공중보건비상사태를 국내 신규확진자 증가세로 인해 7월 이후 최소 3개월을 추가 연장할 방침인 것으로 파악됨

    - 이에 코로나19 검사, 치료제, 백신접종 등이 무료로 계속 제공되며, 미국 내 대다수 저소득층 가정은 동 공중보건 비상사태 조치 하에 푸드스탬프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식품구매지원 혜택을 계속 받게될 예정으로 미 연방정부는 코로나19 공중보건비상사태 만료 또는 종료 시점 60일 이전에 각 주정부에 미리 통보할 방침이라고 재차 강조함

󰏚 중국

PCR 상시화 방침에 검사 요원 인력난 시름(CCTV, 5.18.)

    - 중국 정부가 최근 PCR 검사 상시화* '대도시 PCR 검사 15분 생활권 구축'** 방침을 내놓은 가운데 각 지자체는 향후 PCR 검사 수요 대비 인력난 현상이 나타나자 고임금 등 유인책을 통해 인력 확보에 힘쓰고 있음

       * 모든 사람 대상 일정기간 간격 PCR 검사 의무화 및 다중이용시설 출입 PCR 음성확인제 시행

      ** 도보 15분 거리마다 PCR 검사소 설치

󰏚 일본

4개국 대상으로 관광산업 시범 재개(Reuters, 5.17.)

    - 일본 정부는 관광산업을 본격 재개하기 전에 시범운영 차원에서 5월 말부터 3차 접종을 완료하고 미국, 호주, 태국, 싱가포르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소규모 그룹 투어를 운영할 예정

󰏚 홍콩

전문가는 "6월 초 홍콩 재확산 우려"(UDN, 5.17.)

     - 가브리엘 레응 코로나19 정책자문위원 겸 홍콩의과대 학장 등 홍콩 의료 전문가들은 최근 홍콩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200~300명대를 보이며 감소되지 않는 모습이 지난 1~2월 홍콩의 제5차 유행 시작 전과 비슷한 점 감염재생산지수가 ‘0.38(4월 중순) 0.99(52)의 추이를 보이는 점 5.19()부터 음식점 영업시간 연장 등 사회적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는 점 홍콩 입국 규제 완화에 따라, 미국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오미크론 하위변이 BA.2.12.1 등의 해외유입과 해당 변이에 대한 백신 면역 회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점 등을 들며 6~7월경 홍콩 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제기함

       ※ 일부 전문가들은 대규모 유행 전파 위험은 낮다며 상황을 낙관하는 등 의견 대립이 첨예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회귀의 불필요성'에 대한 의견은 대부분 일치를 보임

󰏚 러시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4,122, 사망자 110...(Kazinform 5. 17.)

    - 러시아 코로나19 위기대응센터는 5.17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4,122, 사망자 수는 110, 입원 환자 수는 2,772명으로 집계됨

북한 요청 시 코로나19 백신 즉시 지원할 것(Kazinform 5. 16.)

     - 러시아 정부는 북한이 요청한다면 백신을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힘.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북한 지도자들은 우리가 다양한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보유하고 있고 이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만약 북한이 백신을 요청할 경우 즉시 지원할 것이라고 말함

󰏚 인도네시아

코로나19 감염자 수 감소로 야외 마스크 해제(Reuters, 5.18.)

     - 인도네시아 정부는 금일부터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야외 마스크를 해제하고 백신접종을 완료한 여행객의 출국 전 음성 증명서 제출 의무 또한 해제

󰏚 카자흐스탄

추가접종 용도로 화이자 백신 50만 회분 구매 예정(Kazinform 5. 17.)

     - 카자흐스탄 보건부는 추가접종 용도로 화이자 백신 50만 회분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뉴질랜드

코로나19 여파로 재판 15만 건 지연(Newshub 5. 18.)

    - 뉴질랜드 법무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및 제한 조치로 법정 출석이 지연되면서 재판 약 15만 건이 밀려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 방글라데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33...사망 0 (DGHS-dashboard, 5.17.)

    - 방글라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33증가해 총 1953012명으로 집계됨. 같은 날 코로나19 사망자가 0명을 기록해 총 29127명을 유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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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기구

󰏚 EU

유럽 14개국은 항공기 내 마스크 착용 유지(Schengenvisainfo, 5.17.)

    - 유럽연합 및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는 현지시간 5.16.()부터 공항과 기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으나, 27개국 중 14개국*은 여전히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을 유지하고 있음

      ※ 마스크 착용 유지 14개국: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사이프러스, 네덜란드, 체코, 몰타, 에스토니아, 룩셈부르크, 독일, 그리스, 리투아니아, 이탈리아, 라트비아, 스페인

󰏚 WHO

북한에서의 코로나19 창궐로 신규 변이 출현 우려(US News, 5.17.)

      - WHO는 주민 절대 다수가 백신을 미접종한 상태에서 코로나19창궐하고 있는 북한을 두고 신규 변이가 출현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환경이나, 독립 국가인 북한에 강제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점을 인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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