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4. 코로나19 해외소식

작성일
2022.01.24
조회수
481

 

 

1

 주요 국가 (방역강화대상국가 및 추이감시국가)

󰏚 미국

미 보건복지부, 일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감소세 전환(CNN, 1.21.)

    - 미 연방 보건복지부(HHS) 통계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 신규 입원환자 수가 지난주부터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최근 1주 일일 신규입원환자는 최고치 대비 4% 감소하여 하루 21,22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미 북동부지역은 지난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세 정점 후 입원환자 수가 11%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워싱턴 DC에서 바이든 행정부 백신접종 의무화 반대 시위(WP, 1.23.)

    - 123일 미국 수도 워싱턴 D.C. 링컨 기념관에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화 정책에 반대하는 미국 각 지역에서 모인 시민 수천 명이 운집하여 백신 의무화 반대 시위행진을 D.C 일대에서 벌였으며, 시위대의 대다수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뉴욕주, 관내 9개 요양시설 지원위해 주방위군 동원 발표(CNN, 1.21.)

    - 121일 캐시 호철 뉴욕주지사는 팬데믹 지속으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관내 9개 요양원에 주방위군 약 88명을 투입하여 지원한다고 발표하였으며, 뉴욕주 전역에서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 양성률은 9.75%로 신규확진자 및 입원환자수 전반적인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음

CDC, 미국 내 인종·민족 간 부스터샷 접종률 편차 공개(CNN, 1.21.)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미국 내 인종·민족 간 코로나19 백신접종률 편차가 현저히 줄어든 반면, 부스터샷 접종률 면에서는 인종·민족 간 편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남

    - CDC는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일반 국민보다 먼저 부스터샷 접종 대상에 속한 65세 이상 인구에 대한 인종·민족 별 부스터샷 접종률 데이터를 공개하였으며, 인종·민족 간 편차가 다음과 같이 나타남

연번

인종/민족

65세 이상 인구 부스터샷 접종률

1

아시아계 미국인

82.5%

2

백인

74.5%

3

흑인

66.2%

4

하와이 원주민/태평양군도 미국인

63.6%

5

히스패닉계 미국인

62%

6

아메리카 원주민/알래스카 원주민

61.2%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발표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CDC, 1.23.)

코로나19 백신 총 배포 분량

659,895,815 도즈

백신 총 접종(투여) 분량

534,608,709 도즈

백신 제품별 접종(투여) 분량

화이자(Pfizer-BioNTech) 313,000,963 도즈

모더나(Moderna) 203,024,478 도즈

존슨앤존슨(J&J/Janssen) 18,114,786 도즈

백신 접종 완료자

210,358,008

백신 제품별 접종 완료자 수

화이자 2회분 접종 완료 119,329,601

모더나 2회분 접종 완료 74,317,701

존슨앤존슨 1회 단일접종 완료 16,576,922

미국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

(이하 1차 접종률/ 부스터샷 접종률)

63.4% (75.5% / 39.9%)

5세 이상 인구 백신접종 완료율

67.4% (80.3% / 해당없음)

12세 이상 인구 백신접종 완료율

72.2% (85.5% / 해당없음)

18세 이상 인구 백신접종 완료율

73.8% (87.4% / 43%)

65세 이상 인구 백신접종 완료율

88.2% (95% / 63%)

 

(1.23. 오전 6EST기준, CDC 데이터)

󰏚 독일

부스터샷 미접종자의 경우 격리 시 무급(SparkChronicles, 1.22.)

    - 독일 당국은 새로운 규정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하지 않은 근로자가 격리되는 경우, 임금을 지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3차 접종을 촉구함

󰏚 네팔

접종 완료자만 국내선 항공 티켓 판매 허용(Kathmandu Post, 1. 22.)

    - 네팔 항공국은 1.21()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하는 사람에게만 국내선 항공편 티켓 판매가 허용된다고 발표함. 또한 승무원은 마스크를 2매씩 착용해야 하며, 이는 과거 PCR 음성 결과서 제시를 의무화했던 것보다 한 번 더 강화된 규정임

󰏚 러시아

코로나19 확진자 3일 연속 최다 기록(TheMoscowTimes 01. 23.)

    - 러시아 보건 당국은 1.23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63,205, 사망자가 679명을 기록해 3일 연속 최다를 기록했다고 발표

󰏚 우즈베키스탄

5세 이상 아동에게 백신 접종 허용(Tashkent Times, 1. 22.)

     - 금주부터 만 5세 이상 만 11세 이하 아동에게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허용됨. , 12세 이상 아동에게는 0.3ml씩 접종했던 화이자 백신을 만 5세부터 만 11세 사이의 아동에게는 0.1ml씩 접종함

󰏚 파키스탄

코로나19 신규 확진 7천명대...사망 8 (covid.gov.pk, 1.24.)

     - 파키스탄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7,195명 증가해 총 1374800명으로 집계됨. 같은 날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난 29105명으로 나타남

󰏚 베트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사망자 발생 현황(Vietnamplus, 1.23.)

     - 1.23.()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이전 24시간 동안 베트남에서 14,978명의 확진자와 1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 수는 2,141,422, 총 사망자 수는 36,719명으로 증가

2

 그 외 국가

󰏚 중국

미귀향객에 장려금 지급, 입학 가산점 부여 등(NetEase , 1.22.)

    - 중국의 많은 지자체는 중국 최대 명절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거주 중인 농촌 출신 도시 노동자, 현지 호구 미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명절 기간 귀향하지 않는 경우 장려금 지급, 자녀 입학 가산점 등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을 발표함

󰏚 일본

확진자 또다시 최다치 기록...준긴급사태 32개 지역으로 확대(Kyodo News, 1.23.)

     - 지난 토요일 54,500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일요일 신규 확진자 수도 전날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50,000이상을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자 일본 정부는 16개 지역(홋카이도, 교토, 오사카 등)에도 준긴급사태를 추가 시행하여 총 32개 지역으로 준긴급사태를 확대할 방침

󰏚 홍콩

지역감염 폭증, 구정 연휴 가족 만남 자제 요청(SCMP, 1. 24.)

     - 1.23() 콰이청(Kwai Chung) 지역 아파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지역감염자 140명이 추가되어 총 173명으로 증가하면서, 홍콩 내 18개월 만에 최대 확진을 기록함. 홍콩 시정부 보건부는 이번 확산이 2-3개월 안에 5차 확산으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다가오는 구정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요청함

󰏚 벨기에

코로나19 규제 반대시위에 최루가스·물대포로 진압(ABC News, 1.24.)

     - 벨기에 경찰은 현지시간 1.23.() 진행되었던 약 5만 명 규모의 코로나19 관련 제한조치 및 백신접종 의무화 반대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최루가스 및 물대포를 사용함

󰏚 오스트레일리아

2개 주에서 학생들 12회 의무 PCR 검사 실시(Reuters, 1. 24.)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뉴사우스웨일즈(NSW)와 빅토리아(Victoria)주는 1.23() 등교수업을 시행하는 모든 학교의 학생들에게 1주에 2PCR 검사를 의무화함. 3,000개의 학교에 약 1백만 개의 코로나19 검사키트가 배부되었으며, 여름방학이 종료되는 첫 날부터 그 즉시 시행됨

3

 국제기구

󰏚 WHO

영국의 코로나 관련 제한조치 일괄 해제에 비난(iTV, 1.23.)

     - WHO는 영국 정부의 코로나19와 관련한 제한조치*3월을 기해 완전하게 해제하기로 한 발표에 대해 대단히 잘못된 판단이며 시기상조적 조치라고 비난함

*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한 의무 격리 폐지와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폐지

󰏚 Afcira CDC

유효기간이 충분한 백신 제공을 선진국에 요청(Africa News, 1. 22.)


      - 존 은켄가송(Jhon Nkengason) 아프리카CDC 국장은 최소한 3개월에서 6개월 이상 유효기간이 남은 백신을 아프리카에 공급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요청함. 현재까지 아프리카에 유입된 백신 57,200 도스 중 5%에 해당하는 280만 도스의 백신이 유통기한 초과로 버려졌으며, 금주에도 같은 이유로 40만 도스가 폐기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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