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0. 코로나19 해외소식

작성일
2022.01.21
조회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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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가 (방역강화대상국가 및 추이감시국가)

 

󰏚 미국

바이든 대통령, 취임 1주년 팬데믹 대응 관련 기자회견(CNN, 1.19.)

    - 119일 바이든 미 대통령은 120(현지시간) 취임 1주년을 맞아 백악관에서 정식 기자회견을 열고 연방정부의 그간의 팬데믹 대응 성과 및 인플레이션 심화 등 경제적 도전과제를 평가하였으며, 팬데믹 상황하 신규 일자리 600만개 이상 창출, 전국실업률 3.9%대로 감소, 아동 빈곤율 40% 감소 등 성과를 언급하는 가운데 취임 후 미 국민 21천만 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완전 접종을 완료하였음을 강조함

뉴저지주, 주 전역 보건의료인력 대상 부스터샷 의무화(WP, 1.19.)

    - 119일 뉴저지주 정부는 관내 보건의료인력 및 교정시설, 요양원 등 고위험 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부스터샷 접종을 의무화하며, 진단검사 대체 옵션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발표함

    - 이에 따라 주 전역의 보건의료인력은 228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2차 접종 6개월 후 부스터샷 추가 접종이 의무화되며, 해당 백신접종 의무화 명령을 준수하지 않을 시 해고조치 된다고 밝힘

뉴멕시코주, 미국 주정부 최초 주방위군 대체교사 투입 요청(AP, 1.19.)

    - 119일 미국 뉴멕시코주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증가로 인한 교원 인력난 해소와 주도 산타페(Santa Fe) 등 관내 학군 대면 수업 지속을 위해, 미국 내 최초로 한시적으로 주방위군과 주정부 공무원 대상으로 대체교사로 자원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기자회견에서 발표함

   - 뉴멕시코주는 현재 관내 보육교사 및 교원 인력 800명 이상을 대체 교사로 충원해야 할 상황으로 대체교사로 투입되는 주방위군은 현역복무로 간주되며 평시 급여를 받게 되며, 대체교사를 자원하는 주정부 공무원의 경우 공무 봉사의 일환으로 이를 장려하며 해당 기간 유급휴가를 받으며, 총 할당 휴가 일수에서 차감되지 않는다고 설명함

    - 현재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교직원 감염 급증으로 인해 산타페시 전체 공립학교가 1주일 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상태이며, 뉴멕시코주 교육 당국은 대체교사 투입 인력은 최소 2시간 교육 이수와 2 단계 신원 조사를 거친 후 관내 각 학교에 배정될 예정이라고 밝힘

󰏚 영국

플랜B 다음 주 종료 예정(The Guardian, 1.19.)

     - 영국 총리는 교실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당장 내일(1.20.)부터 폐지하고, 재택근무 권고, 대형 행사장 백신패스 사용 등의 내용이 포함된 코로나19 관련 플랜B’를 다음 주(1.26.)에 종료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해당 조치는 잉글랜드에서만 시행될 것임

       ※ 코로나19 확진자 의무격리도 3.24.부로 종료될 예정

󰏚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내 코로나19 백신 생산 공장 운영 시작(Africa News, 1. 19.)

     - 존슨앤존슨이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트 엘리자베스(Port Elizabeth)에 설립한 코로나19 백신 공장이 1.19() 가동을 시작함.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이 개장식에 참여했으며, 2025년까지 연간 백신 10억 개를 생산할 계획으로 백신 원료를 수입한 후 혼합과 포장을 맡음

󰏚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왕복 모든 항공기 운항 재개(Tashkent Times, 1. 19.)

     - 우즈베키스탄 국영 항공사인 우즈베키스탄 항공(HY)은 카자흐스탄 시위 등으로 1.6()부터 중단되었던 양국 왕복 항공기 운항을 1.19()부터 재개함. , 항공기 탑승객은 코로나19 방역규정과 PCR 검사 의무 등 관련 조치를 준수해야 함

󰏚 러시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33,899, 사망자 698(TheMoscowTimes 01. 17.)

     - 러시아 보건당국은 1.19 러시아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33,899명을, 사망자 수는 698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 인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31.7...사망 491 (NDTV, 1.20.)

     - 인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인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317532명 증가해 총 38218773명으로 집계됨. 이 중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는 9,287명인 것으로 나타남. 같은 날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491명 늘어난 487693명으로 확인됨

󰏚 캄보디아

수요일 확진자 30, 모두 오미크론 감염자(Khmer Times, 1.19.)

    - 1.19.() 캄보디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0명으로, 모두 오미크론 감염자인 것으로 밝혀짐

     - 화이자 백신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오르자 캄보디아 보건부는 3차 접종 대상자에 한해서만 화이자 접종을 허용. 한편 수도인 프놈펜에서는 군인, 경찰, 고령자, 고위관계자 등 우선접종 그룹에 4차 접종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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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국가

 

󰏚 중국

광저우는 국제우편 수령자 PCR 검사 의무화(People`s Daily, 1.20.)

     - 국 남부 광둥성 성도(省都) 광저우 시() 당국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1.20.()부터 국제우편 수령자를 대상으로 수령일로부터 3일째 되는 날에서 7일째 되는 날 사이 코로나19 PCR 검사 1회를 의무화한다고 밝힘

      ※ 근 베이징에서 국제우편물을 통한 오미크론 변이 유입 가능성 제기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풀이

󰏚 마카오

해외에서 온 우편과 택배에 코로나19 경보(Macau News, 1. 19.)

     - 중국 주하이에서 우편 집배원 1인이 확진자와 접촉이 없음에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확진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해외에서 온 우편과 택배를 유의하라는 경보를 발령함. 택배를 열 때에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열기 전에 상자와 내용물을 소독제로 닦으라는 내용을 포함함

󰏚 일본

도쿄 및 12개 지역으로 준긴급사태 확대 결정(Kyodo News, 1.19.)

     - 수요일 41,48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6차 대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일본 정부는 도쿄와 12개 여타 지역에 준긴급사태를 이번 주 금요일부터 213일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지자체는 식당과 주점 등의 영업시간 단축, 주류 판매 금지 등을 시행 가능함

󰏚 카타르

2022 월드컵 관객 티켓 할인판매 시작(Khaleej Times, 1. 19.)

     - 카타르 정부는 자국민과 국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2022년 월드컵 입장권의 할인 판매를 시작하였으나, 한 경기 당 관객이 몇 명이 들어갈 수 있는지는 발표하지 않음. , 카타르 정부와 FIFA는 방역규정을 준수할 것을 재차 언급했으며, 모든 입장객과 선수단, 기자단은 백신패스를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공지함

󰏚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코로나19 급속 자가검사 키트 도난(Reuters, 1. 19.)

     - 시드니의 한 창고에서 취약 노동자에게 배부될 예정이었던 급속 자가검사 키트 42,000여 개가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감. 현재 호주 암시장에서는 급속 자가검사 키트가 개당 22AUD(한화 약 19,000)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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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기구

 

󰏚 WHO

아동과 건강한 청소년에게는 부스터샷 불필요(Reuters, 1.19.)

    - WHO 수석과학자는 일부 국가에서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부스터샷 접종 계획* 발표에 대해 아동과 건강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전혀 밝혀진 바가 없다고 밝힘


     * 이스라엘은 12세 이상, 미국 FDA12-15, 독일과 헝가리는 12-17세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 접종 계획은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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