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7. 코로나19 해외소식

작성일
2022.01.17
조회수
253

 

 

1

 주요 국가 (방역강화대상국가 및 추이감시국가)

󰏚 미국

바이든 행정부,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무료 공급 개시(WP, 1.14.)

    - 114일 미 행정부는 정부가 구매한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5억개에 대한 미국 전역 각 가정 무료 공급을 위해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별도의 웹사이트(covidtests.gov)119일부터 개시하며, 해당 사이트에서 가구당 신속진단키트 최대 4개를 온라인 주문할 수 있으며 7-12일 이내 입력한 주소지로 미 우정청(USPS)을 통해 무료 배송된다고 밝힘

    - 바이든 행정부는 또한 113일 신속진단검사키트 5억개 추가 구매 방침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향후 진단키트 총 10억개를 연방 우정청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전역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남

뉴욕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겨울철 확산 진정 국면(CNN, 1.15.)

    - 캐시 호철 뉴욕주지사는 114일 기자회견에서 뉴욕주 전역에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겨울철 확산이 진정국면에 진입하였다고 발표함

    - 뉴욕주 관내 확진 양성률은 1323%에서 최근 16.3%로 감소하였으며, 신규 확진자는 직전 19만명 이상 대비 현재 49,027여 명으로 진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입원 환자 수 감소세 또한 지속되고 있음

구글, 미국 사무실 출입 직원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Reuters, 1.15.)

    - 114일 미국 알파벳 자회사 구글(Google)은 오미크론 급확산 대응을 위해 미국 사무실 근무 직원 및 방문객 등 사무실을 출입하는 전원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매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이에 구글 미국 사무실을 출입하고자 하는 직원 및 시설 방문객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 및 의료용 마스크 항시 착용이 요구되며, 이는 백신접종 완료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밝힘

     - 한편, 구글은 사무실 출근 재개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으며, 재택근무 직원, 가족 대상으로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음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발표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CDC, 1.15.)

코로나19 백신 총 배포 분량

651,532,915 도즈

백신 총 접종(투여) 분량

526,898,876 도즈

백신 제품별 접종(투여) 분량

화이자(Pfizer-BioNTech) 307,985,354 도즈

모더나(Moderna) 200,505,745 도즈

존슨앤존슨(J&J/Janssen) 17,946,980 도즈

백신 접종 완료자

208,995,438

백신 제품별 접종 완료자 수

화이자 2회분 접종 완료 118,341,313

모더나 2회분 접종 완료 74,014,054

존슨앤존슨 1회 단일접종 완료 16,508,426

미국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

(이하 1차 접종률/ 부스터샷 접종률)

62.9% (74.9% / 38.1%)

5세 이상 인구 백신접종 완료율

66.9% (79.6% / 해당없음)

12세 이상 인구 백신접종 완료율

71.8% (84.9% / 해당없음)

18세 이상 인구 백신접종 완료율

73.5% (86.9% / 41.3%)

65세 이상 인구 백신접종 완료율

88% (95% / 61.8%)

(1.15. 오전 6EST기준, CDC 데이터)

󰏚 영국

16-17세도 부스터샷 접종 개시(BBC, 1.17.)

    - 영국 보건당국은 1.17.()부터 16세와 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3(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히며, 2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된 사람들에게 예약안내를 공지한다고 발표함

      ※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지 12주 이내인 대상자에게는 접종하지 않을 것

󰏚 러시아

백신패스 도입 연기(TheMoscowTimes 01. 16.)

    - 러시아 당국은 1.14 공공장소 이용 시 백신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제시하는 법안의 표결을 앞두고 논란이 일자 이를 연기하겠다고 발표함

오미크론, 모스크바서 지배종 됐다(TheMoscowTimes 01. 16.)

     -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1.1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어 오미크론이 모스크바의 지배종이 됐다고 밝힘

󰏚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 간 국경관리 강화(Tashkent Times, 1. 16.)

     -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우즈벡 정부는 접경국인 타지키스탄과의 국경관리를 강화함. 육로 입국자고 14일간 자가격리를 진행해야 하고 의료인은 증명서를 제시하고 지정된 게이트로만 통과할 수 있으며, 이와 별개로 1.15()부터 카자흐스탄과의 육로 출입국은 일시 중단됨

󰏚 인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25.8...사망 385 (NDTV, 1.17.)

     - 인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인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258089명 증가해 총 3738253명으로 집계됨. 이 중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는 8,209명인 것으로 나타남. 같은 날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385명 늘어난 486451명으로 확인됨

󰏚 필리핀

자국민 귀환을 위해 14개국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The Star, 1.16.)

     - 필리핀 정부는 귀국을 희망하는 자국민, 외교관, 외국인 배우자와 자녀 등의 입국을 허용하기 위해 코로나19 위험이 높은 적색 국가로 분류된 14개국(캐나다, 아이슬란드,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등)대한 입국 금지를 해제하고, 그 외 국제 관광객에 대한 입국 제한은 유지할 방침

󰏚 터키

백신 미접종자 정기적 PCR 검사 의무화 해제(Daily Sabah, 1. 17.)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정상화 조치를 위해 터키 정부는 1.17()부터 공공장소에 출입 시 의무화되던 백신 미접종자의 PCR 검사 음성 결과서 제출을 해제함. , 2차 접종 미참여자 및 과거 180일 이내에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사람이 대중교통 및 항공기를 이용할 때에는 PCR 검사 결과서를 제시해야 함

2

 그 외 국가

󰏚 중국

베이징은 진입(도착) 72시간 내 PCR 검사 추가 의무화(Sina, 1.17.)

     - 베이징 시는 1.22.()부터 3월 말까지 베이징 관내에 진입하는 사람*대상으로 진입 전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서 소지에 더해 진입 또는 도착 후 72시간 내 PCR 검사 1를 추가로 의무화한다고 밝힘

     ※ 1.15.() 베이징에서 지역사회 발생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1)가 처음으로 확인됨

     * 통근인원은 제외

󰏚 일본

신규확진자 3일 연속 2만 명 넘어(Kyodo News, 1.16.)

     - 1.16.() 일본 전역의 신규확진자가 3일 연속으로 2만 명을 돌파. 전날 신규확진자는 역대 최대치에 근접한 25,992명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불과 2주 만에 확진자 수가 50배 가량 폭증한 수준

󰏚 나미비아

공공기관 출입 시 백신접종 증명서 제시 의무화(The Namibian, 1. 17.)

      - 하게 게인고브(Hage Geingob) 나미비아 대통령은 1.14() 언론 인터뷰에서 공공기관 출입 시 백신접종 증명서 또는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제시를 의무화하며, 개인의 자유를 위해 이를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강력하게 비판함. 이미 나미비아 개인 영업장 및 대형 마트 등 일부 민간 기업에서는 자체적으로 증명서 제시를 의무화하고 있음

󰏚 짐바브웨

의료진 및 구급대원 대거 해외 이민 희망(Al Jazeera, 1. 16.)

     - 코로나19로 지속되는 업무 과중, 높은 인플레이션, 낮은 급여 등으로 인해 짐바브웨의 의료진 및 구급대원 등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대거 해외 이민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21년 한 해에만 전국에서 이미 2천여 명의 의사가 해외로 이탈했으며, 수도 하라레에서만 126명의 구급대원이 해외로 이탈함

󰏚 카타르

생후 3주 영아 코로나19로 사망(Khaleej Times, 1. 16.)

     - 1.16() 카타르 보건부의 발표에 따르면 생후 3주 된 영아가 코로나19 감염 이후 사망함. 다른 기저질환은 없었으며, 이는 카타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 중 가장 어린 나이로 판데믹 선언 이후 두 번째 아동 사망자임

3

 국제기구

󰏚 WHO

오미크론 변이 폭증으로 유럽 공공 의료시설 마비 수준(AP, 1.16.)

    - WHO는 오미크론 변이의 폭발적인 전파력으로 인해 유럽지역 국가들의 공공 의료시설이 마비 수준에 이르렀으며, 영국, 프랑스, 스페인의 경우 이미 한계점을 넘어선 상황*으로 심각한 수준으로 병상 확보난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힘


      *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율이 2021년 봄 수준에 이르렀으며, 영국의 입원율은 백신 접종 시행 전인 20212월 수준을 넘어선 상태임

첨부파일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
법무부의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법무부의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2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법무부의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3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법무부의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