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4. 코로나19 해외소식

작성일
2022.01.17
조회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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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가 (방역강화대상국가 및 추이감시국가)

󰏚 미국

바이든 행정부, 코로나19 고위험주에 군의료진 추가파견(Reuters, 1.14.)

    - 미국 전역에서 입원환자 수가 역대 최다치에 이르며 가중되고 있는 의료인력난 해결을 위해 113일 미 연방정부는 미국 내 코로나19 고위험 지역 병원에 군 의료진 1,000여 명을 추가로 파견한다고 밝힘

    - 백악관은 다음주부터 단계적으로 미시간, 뉴저지, 뉴멕시코, 뉴욕, 하이오, 로드아일랜드 등 6개주에 군 의료팀을 파견하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을 위해 마스크 및 진단검사 무료 공급을 늘린다고 설명

연방정부, 고품질 보호마스크 미 국민에게 무료 배포 방침(CNN, 1.14.)

     - 바이든 대통령은 113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및 입원환자 수 급증 대응을 위해 연방정부가 고품질 보호용 마스크를 생산하여 이를 미 국민 모두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발표하였으며, 다음주 마스크 무상배포 관련 세부 계획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힘

    - 미국 CDC는 마스크 착용에 관한 변경된 신규 지침을 발표할 예정임

샌더스 미 상원의원, N95 마스크 전국민 무상제공 법안발의(WP, 1.13.)

     - 112일 버니 샌더스 미 연방상원의원(버몬트주)은 연방정부가 국방물자생산법(DPA) 등을 발동하여 미국령 해외영토, 미국 각 원주민 부족사회를 포함한 미합중국 전체 국민에게 N95 호흡용 마스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내용의 법안(The Masks for All Act of 2022)을 제117 미국 연방의회에 발의하였으며, 법안 발의에는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15명과 하원 의원 35명 이상이 동참한 것으로 나타남

    - 샌더스 의원이 발의한 해당 법안은 법률 제정 후 30일 안에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과 연방 보건복지부(HHS)를 중심으로 하여 연방정부가 N95 마스크 공급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을 운용하여 홈리스 및 보호소, 생활보호 시설 등 밀집 시설 거주자 포함한 전 국민에게 N95 마스크 3장씩을 무료로 공급하며, 운송비 등 행정 서비스에 대한 일체의 비용 부과 없이 가능한 범주 내에서 최대한 연방 우정청(USPS) 서비스를 이용하여 각 가정에 배포하고, 아울러 마스크 수령 시 신원확인 또는 미국 시민권증서 제시 요구 절차 없이 제공할 것을 명시함

    - 마스크 무상 배포 시 1페이지 분량의 비전문 일반인 대상으로 N95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착용법 설명서 및 향후 해당 마스크 추가 수령을 위한 지정 수령처 정보를 함께 제공할 것을 또한 명시함

     - 해당 법안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과 미국 사회 내 인종·민족 간 심화되는 공중보건 서비스 격차 문제 해소를 목표로 한다고 밝히고 있으며, 입법 후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될 때까지 유효하게 시행되며, 법률 시행과정에서 얻게 되는 N95 마스크 제조에 관한 향상된 기술자원 및 배포 후 잉여 마스크를 전략적국가비축물자(Strategic National Stockpile)에 추가할 것을 법안은 명시하고 있음

󰏚 카자흐스탄

코로나19 관련 외국인 입국 규정 강화(Kazinform, 1. 13.)

    - 카자흐스탄 소요사태 이후 공항이 정상화됨에 따라 항공국은 1.15()부터 외국인의 입국 규정을 강화함. 공항 도착사증은 발급을 중단하고 모든 입국자는 72시간 내의 PCR 검사 증명서 또는 접종 2차 완료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며, 러시아어와 영어, 카자흐어로 된 문서만 인정하고 만 5 이하 아동은 접종을 면제함

󰏚 우크라이나

코로나19 예방 접종 29백만 도즈(KAZINFORM 01. 12.)

    - 우크라이나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캠페인을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29백만 도즈 분의 예방 접종이 이루어졌다고 밝힘

코로나19 재확산 1월 말 시작 예측(UKRINFORM 01. 12.)

     - 우크라이나 국립 과학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Ukraine)는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2.31 이후 40% 가까이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코로나19 재확산이 1월 말 시작되어 2월에 정점을 이루고 4월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함

󰏚 이탈리아

50대 이상 부스터샷 미접종자에 벌금 부과할 것(The Local, 1.13.)

     - 이탈리아 당국은 50대 이상 코로나19 백신 3(부스터샷) 접종 의무화에 따라 현지시간 2.1.()부터 정해진 기한 내 3차 접종을 받지 않은 50이상에 대해 벌금 100유로가 부과될 것이라고 발표함

      ※ 해당자에게는 통지서가 발송 될 예정이며, 미접종 사유를 10일 이내 증명하면 면제될 수 있음

󰏚 스페인

18-39세에 부스터샷 접종 승인(The Local, 1.13.)

     - 스페인 정부는 1.13.()부터 18세부터 39세까지 성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승인함

     ※ 스페인은 ‘20.12.16.부터 부스터샷 대상자에 40대와 50대 성인 추가했음

󰏚 베트남

코로나19 신규확진자·사망자 현황(Vietnam Plus, 1.13.)

   - 1.13.() 오후 4시 기준으로 이전 24시간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 16,725, 사망자 206명이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는 1,975,444, 사망자는 35,170명을 기록

󰏚 파키스탄

코로나19 신규 확진 3천명대...사망 7 (covid.gov.pk, 1.13.)

     - 파키스탄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3,567명 증가해 총 1315834명으로 집계됨. 같은 날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난 28999명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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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국가

󰏚 중국

한 달 만에 7개 지역에서 오미크론 감염자 발생(People`s Daily, 1.14.)

    - 중국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발생 지역이 2021.12.13. 톈진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총 7개로 늘어남(톈진, 광둥성, 선전시, 장쑤성, 저장성, 허난성, 후난성)

     ※ 동계올림픽 개최(2.4.) 전 최대 명절 설날(1.31.2.6., 7)을 앞두고 오미크론 해외 유입 및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증가하자 각 지자체는 현금, 할인쿠폰 지급 등 유인책을 통해 다른 지역 이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음

󰏚 일본

오미크론 확진자 밀접접촉자 격리기간 10일로 단축(Kyodo News, 1.13.)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다른 코로나19 변이에 비해 잠복기가 짧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일본 정부는 오미크론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의 격리기간을 기존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

󰏚 마카오

5세부터 11세까지의 아동에게 백신 접종 허용(Macau News, 1. 13.)

     - 마카오 행정부는 차주부터 5세부터 11세 사이의 아동에게도 부모의 동의 하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함. , mRNA 방식의 백신만을 허용하며, 최종 목표는 올해 3분기 안에 전 국민의 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하는 것임

󰏚 터키

코로나19 PCR 검사규정 일부 완화(Daily Sabah, 1. 13.)

     - 1.12() 진행한 코로나19 관련 대응 회의에서 터키 정부는 차주부터 백신 접종 완료 후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과의 밀접 접촉자는 강제로 격리하지 않기로 결정함. 또한 동선이 겹치더라도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는 PCR 검사를 의무화하지 않음

󰏚 오스트레일리아

코로나19 확진자 수 판데믹 이후 최대(Reuters, 1. 13.)

     - 1.12() 호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50,702, 사망자는 57명으로 판데믹 선언 이후 최대치를 기록함. 이로 인해 병원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현재 호주는 무증상 확진자인 간호사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응급 구조대 및 의사까지 업무에 투입하고 있음

󰏚 콩고민주공화국

백신접종 의무화 피해 밀입국한 르완다인 강제송환(Africa News, 1. 13.)

     - 1.6() 1백여 명의 르완다인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를 피해 국경 지역의 키부 호수를 카누로 건너 콩고민주공화국으로 밀입국했으나, 콩고민주공화국은 이들을 전원 르완다로 재송환하기로 결정함. 이들은 종교적 이유로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으며, 콩고민주공화국 정부는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송환 전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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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기구

󰏚 WHO

아프리카 지역 4차 대유행 진정세(WHO 보도자료, 1.13.)

    - WHO 아프리카 지부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촉발된 대륙 내 4대유행이 북아프리카 지역을 제외하고 대다수 지역에서 진정세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으며, 1.11.현재 아프리카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20만 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힘

         * 1.3 ~ 9일까지 집계된 주간 확진자 통계에서 남아공은 전주 대비 9% 감소, 남부 아프리카 지역은 평균적으로 14% 감소하였으나, 북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에서는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121%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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