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16. 코로나19 해외소식

작성일
2021.09.16
조회수
314


1

 주요 국가 (방역강화대상국가 및 추이감시국가)

󰏚 미국

이민신청자에게 예방접종증명서 제출의무 부과(NPR, 9.15.)

     - 미국 국민에게 백신 접종이 권장됨에 따라 이민자에게도 접종 의무를 부여해야 한다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발표에 따라 미국 이민국은 영주권 신청자 등 이민신청자에게 예방접종증명서 제출 의무를 부과

󰏚 터키

터키 개발 백신, 키르기스에서 3차 임상실험 시작(Daily Sabah, 9. 15.)

      - 키르기스 공화국과 터키 양 국 대통령은 터키가 자체 개발한 백신인 투르코박(Turkovac)의 키르기스 국내 임상 3차 실험 시행에 9.15() 협의함. 임상실험은 10월부터 시행되며, 터키는 파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콜롬비아, 폴란드와도 투르코박의 3차 임상실험 협력을 협의 중임

󰏚 프랑스

보건업계 종사자에 코로나19 백신접종 법적으로 의무화(RFI, 9.15.)

     - 프랑스 정부는 병원 직원, 요양사, 소방관, 앰뷸런스 운전기사 등 모든 의료진 및 보건업계 종사자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법적으로 의무화함. 이에 따라 현지시간 9.15.()부터 해당 직업군 종사자 중 백신을 한 번도 맞지 않은 사람은 즉시 무급 정직 처분을 받을 것임

      ※ 전체 대상자 중 백신 미접종자는 약 12%정도이며 10.15.()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해고될 수도 있음

󰏚 모로코

모로코 발행 백신 여권 EU에서 사용 승인(Morroccobah, 8. 12.)

      - 모로코 정부와 EU 집행위원회는 9.115() 모로코에서 발행된 백신 여권이 유럽에서 발행된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갖는다는 이행 결정(EU 2021/1481)에 협의함. 따라서 금일부터 모로코 백신 여권 소지자는 유럽 연합의 국가를 자유롭게 출입국 및 여행할 수 있음

󰏚 키르기스 공화국

수도 비슈케크 지역 유치원 대면수업 재개(24KG, 9. 15.)

     - 키르기스 공화국 교육부는 초··고등학교의 대면수업 재개에 이어, 9.20()부터는 수도 비슈케크 시내에 위치한 모든 유치원의 대면수업 역시 재개한다고 발표함. , 발열이 있는 아동은 등원할 수 없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규정을 준수해야 하고, 학부모 및 기타 성인은 원 내로 진입할 수 없음

󰏚 인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2.7만명대...사망 284 (신화통신, 9.15.)

     - 인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27176명 증가해 33316755명으로 집계됨. 같은 날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284명 늘어난 443497명을 기록함

󰏚 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Philippines Star, 9.15.)

      - 9.15.() 필리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989, 사망자는 214명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는 2,283,011, 총 사망자는 35,742명으로 증가

2

 그 외 국가

󰏚 중국

윈난성에서도 지역 확진자 발생(Beijing News, 9.16.)

     -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9.15.() 중국 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80(해외유입 31, 지역감염 49)으로 특히 지역감염의 경우 최근 중국 내 유일한 발생 지역인 중국 동남부 푸젠성 48명에 더해 중국 서남부 윈난성에도 지정시설 격리 중인 푸젠성 출신 1명이 지역 확진자로 판정돼 중국 내 지역 확진자 발생 성급(省級) 지역이 총 두 곳으로 늘어남

󰏚 일본

이물질 포함된 화이자 백신 추가 발견(Kyodo News, 9.15.)

      - 흰색 부유물이 포함된 화이자 백신이 여러 지역(히노, 도쿄 서부, 가와고에, 사이타마)에서 추가적으로 발견되었으며 모두 같은 구역(FF5357번 로트)에서 제조된 것으로 밝혀짐

      - 일본 내 화이자 자회사는 해당 이물질이 완전히 용해되지 않은 백신 원료로 백신의 안전성과 품질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발표

󰏚 쿠바

확진자 일부 감소, 아바나 지역 외부 교통 운항 재개(AFP, 9. 15.)

      - 쿠바 공중보건부(MINSAP)는 지난 8월 일일 1만 명까지 치솟았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9월 들어 7천 명대로 감소했으나, 주민들에게 꾸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함. 확진자 수 감소로 9.13()부터는 아바나 만을 오가는 페리선이 운항을 재개했으며, 9.20()부터는 아바나에서 출발하는 열차도 운행을 재개할 예정임

󰏚 홍콩

백신 접종자 복권 추첨, 1등 상금 16억 원(SCMP, 9. 15.)

      - 부동산 기업 Chinese Estate Holdings가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한 1차 접종자 대상 복권 추첨 행사에서 1,080만 달러(한화 약 16억 원)의 아파트를 무료로 증여받는 1등 당첨자가 탄생함. 동 그룹은 홍콩의 1차 접종자가 500만 명을 넘을 시 다시 한 번 추첨을 통해 두 번째 아파트를 제공하겠다고 홍보하며 백신 접종을 권고함

         ※ 현재 홍콩에서 영업 중인 중국 기업들은 백신 불신감 완화, 기업 이미지 제고, 백신 접종 장려 등을 위해 장학금, 차량, 상금 등 다양한 추첨 행사를 진행 중

󰏚 우크라이나

WHO 어플리케이션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추적 강화(Ukrinform 9. 14.)

     - 이호르 쿠진(Ihor Kuzin) 우크라이나 보건부 차관은 WHO가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고데이터(GO Data)를 도입하여 코로나19 확진자의 위치 추적 및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함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관광지서 예방접종증명서 소지 의무화(France 24, 9.15.)

      - 리우데자네이루 내 관광지 및 영화관·극장·체육관·미술관·경기장 등 공공장소에 예방접종증명서 소지자만 입장을 허용하는 조치가 9.15.()부터 시행됨

3

 국제기구

󰏚 WHO

쿠바산 백신 승인 요청에 응하여 심사 개시 예정(France24 9.15.)

      - WHO는 쿠바 정부로부터 자국에서 개발된 백신 2종에 대한 승인 요청받았으며, 이에 며칠 내로 효용성 검토 등 백신 승인에 필요한 절차를 개시할 예정임

         ※ 쿠바는 미국의 노바벡스 백신과 프랑스의 사노피 백신과 동일한 방식으로 백신 두 종류를 개발하였으며, 현재 이 백신으로 자국 접종분의 80%를 소화하고 있고, 현재 쿠바의 완전 접종률은 38%선임.


 

첨부파일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
법무부의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법무부의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2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법무부의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3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법무부의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