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14. 코로나19 해외소식

작성일
2021.09.14
조회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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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가 (방역강화대상국가 및 추이감시국가)

󰏚 미국

OSHA, 백신 의무화 시행에 난항 예상(Reuters, 9.14.)

     -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목요일 100인 이상 민간사업장의 근로자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면서 해당 권한을 위임받은 직업안정보건청(OSHA)은 비상시 질서 집행을 위한 제도인 긴급임시기준(ETS)을 의무화 시행을 위한 수단으로 려하고 있음

      - 한편 과거에 ETS 시행 당시 잦은 법적 논쟁과 반발이 있었고 OSHA 내 인력도 부족하여 백신 접종 의무화 집행에 난항이 예상됨

󰏚 키르기스 공화국

대면수업 재개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규정 발표(24KG, 9. 13.)

      - 키르기스 공화국 교육부와 보건부는 9.15() 대면수업을 정상 재개함에는 변화가 없으나, 교내에서의 방역규정을 공동으로 발표하고 시행함. 교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열이 나는 학생은 교내에 진입할 수 없고, 아픈 학생의 출석 관리는 학부모의 책임임

󰏚 우즈베키스탄

화이자 백신 120만 도스 최초로 국내 도착(Tashkent Times, 9. 13.)

      -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수입한 화이자 백신이 9.13() 타슈켄트 국제공항 도착함. 화이자는 우즈베키스탄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5번째 백신이며, 이로써 우즈베키스탄의 코로나19 백신 비축량은 총 2,400만 도스*가 됨

       * 화이자 120, 모더나 300, 스푸트니크V 46, 아스트라제네카 130, 자체 개발 백신인 ZF-UZ-VAC2001 1,800

 

 

󰏚 터키

가짜 코로나19 백신 섞어 접종한 간호사 적발(Daily Sabah, 9. 13.)

      - 가짜 코로나19 백신을 진짜 백신과 섞어 접종한 후, 빼돌린 진짜 백신을 암시장에 판매한 혐의로 3명의 간호사가 체포됨. 그러나 현재 누가 가짜 백신을 접종했는지 확인할 수 없어, 보건부가 추적 중이나 혼란이 예상됨

󰏚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동 대상 시노벡 효과 실험 참여국가 선정(Al Jazeera, 9. 13.)

      - 6개월부터 17세 사이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시노벡의 효과 임상실험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포함하여 총 5개국*참여함. 남아공은 총 12,000명의 임상실험 대상 중 2,000명을 지원하기로 결정함

       * 남아프리카 공화국, 칠레, 케냐, 말레이시아, 필리핀

󰏚 인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2.7만명대...사망 219 (신화통신, 9.14.)

      - 인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27254명 증가해 총 33264175명으로 집계됨. 같은 날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219명 늘어난 442874명을 기록함

󰏚 프랑스

9.12.()부터 백신 미접종 미국인 입국제한(Traveller, 9.13.)

      - 프랑스 정부는 네덜란드, 스페인, 덴마크에 이어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에 대해 9.12.()부터 백신 미접종자 여행객을 제한한다고 밝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여행객들은 필수적인 방문 사유가 있어야 하고, 코로나19 검사 음성 결과지, 그리고 입국 시 7일 격리를 해야 함

            ※ 기존: 백신 미접종자는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 음성 결과지 소지만 하면 됨

 

󰏚 러시아

코로나19 신규 확진 1.8만명대...사망 719 (The Moscow Times, 9.14.)

      - 러시아 보건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18178명 증가해 총 714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같은 날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719명 늘어난 192749명을 기록함

4개국과 항공편 운항 재개 (The Moscow Times, 9.14.)

      - 러시아 정부가 오는 9.21.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스페인, 이라크, 케냐, 슬로바키아 4개국 항공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발표

󰏚 브라질

미국 CDC, 브라질 여행경보 3단계로 하향 조정(Bloomberg, 9.14.)

      - 브라질의 확산세가 약화하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브라질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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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국가

󰏚 중국

젠성 집단감염 최초 확진자 해외 입국자로 밝혀지자 공항 출입통제 강화(Xiamen Daily, 9.14.)

      -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중국 동남부 푸젠성 초등학교발 집단 감염* 확진자가 지난 84일 싱가포르에서 푸젠성 샤먼(Xiamen) 국제공항으로 귀국한 한 38세 중국인 여성으로 잠정 밝혀지자 샤먼공항은 9.14.()부터 공항 출입 시 48시간 이내 PCR 음성확인서 제시를 의무화한다고 밝힘

       * (9.10.) 1(9.11.) 20(9.12.) 22(9.13.) 59

󰏚 일본

세계체조선수권대회에 관중 입장 허용(Kyodo News, 9.14.)

     - 확진자 수 감소 추세를 반영하여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에서 개최되는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와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가 모두 유관중으로 치러질 예정

󰏚 싱가포르

높은 백신접종률 달성한 가운데 위중증 확진자 수 급증(Reuters, 9.13.)

      - 싱가포르의 확진자 수가 한 달 전에 비해 10배 급증한 1,000여 명을 기록하고 위중증 환자 수도 두 배로 늘어 싱가포르 정부는 점진적 재개방 계획을 연기

      - 한편 인구의 81%가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위중증 환자 수도 여전히 낮은 관계로 방역 전문가들은 이번 확산세가 중대한 수준은 아니라고 분석

󰏚 부룬디

학생 및 교사에게 코로나19 백신접종 개시(Africa News, 9. 13.)

     - 부룬디 교육부는 9.14()부터 학교의 모든 구성원(학생, 교사 및 기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함. 기숙사 생활이 보편적인 부룬디 특성 상, 학생들의 접종 참여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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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기구

󰏚 WHO

WHO와 미FDA 일각에서 부스터샷 효용성에 의문 제기(Reuters 9.13.)

      - WHO와 미국 FDA에서 곧 퇴임하는 일부 인사들이 현 시점에서 (기저질환이 없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의 효용성이 밝혀진 바 없다면서 백신 수급이 어려운 나라부터 신속하게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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