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0. 코로나19 해외소식

작성일
2021.06.11
조회수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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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가 (방역강화대상국가 및 추이감시국가 등)

󰏚 미국

미국, 화이자 백신 5억회 분량 저소득 국가에 제공 예정(Reuters, 6.10.)

      -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든 미 행정부는 화이자(Pfizer) 제약사 코로나19 백신 총 5억회 분량을 향후 2년에 걸쳐 전 세계 100여 국가에 제공할 예정으로, 올해 백신 2억회 분량을, 내년 상반기에 3억회 분량을 저소득 국가 및 아프리카 연합(African Union)배포할 방침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 운영하는 코백스(COVAX) 프로그램을 통해 백신 기부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남

     - 바이든 대통령은 G7 주요 7개국 협의체 정상회의 참석 계기 610(현지시간)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며, 미국은 화이자 제약사로부터 비영리 가격에 코로나19 백신을 대량 구매할 예정으로, 모더나 제약사와도 해외 기부를 위한 백신 구매 방안에 대해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됨

바이든 행정부, 글로벌 여행 재개위해 전문가실무그룹 구성(Reuters, 6.9.)

      - 68일 미 백악관은 바이든 행정부가 팬데믹 이래 15개월 간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여행 제한조치를 안전하게 해제할 방안 도출을 위해 캐나다, 멕시코, 유럽연합, 영국 등 관련국과 전문가 실무 그룹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각 항공사와 여행 업계에 통지하였다고 확인하였으며,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실무 그룹 운영을 주도할 예정으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및 관련 연방정부기관 등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힘

      - 67일 미국과 영국 항공사 모든 대표들은 미국-영국 간 여행 제한을 해제할 것을 양국 정부에 각각 촉구하였으며, 바이든 미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G7 정상회의 계기 10(현지시간) -영 여행 제한 완화 방안 관련하여 회담할 예정

       ※ 미국항공운송협회(A4A), 미국 상공회의소 등 전미 여행 및 항공업계는 3.22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에 공동 서한을 보내 국제선 운항 재개 관련 사안을 G7 주요 7개국 협의체 정상회의(6.11-13, 영국 콘월) 핵심 의제에 포함할 것과 여행 제한 완화를 위해 각 해당 국가와의 양자 협의 진행을 미 행정부에 촉구한 바 있음

󰏚 러시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최다, 감염재생산지수 상승(Tass 6.9.)

      - 러시아 코로나19 위기대응센터는 6.9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0,407명으로 최다를 기록하여 감염재생산지수가 전날 1.04에서 1.09로 상승했다고 발표함.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 다발지역 *10곳 중 8곳에서 1을 넘은 것으로 나타남

        * 모스크바: 1.1, 스베르들롭스크(Sverdlovsk): 1.1, 크라스노야르스크(Krasnoyarsk): 1.03, 니즈니노브고로드(Nizhny Novgorod): 1.03,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 1.02, 보로네시(Voronezh): 1.01, 이르쿠츠크(Irkutsk): 1.01, 모스크바주(Moscow): 1.01, 로스토프(Rostov): 0.97, 사마라(Samara): 0.91

󰏚 프랑스

프랑스 총리, 아내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France24, 6.9.)

      -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현지시간 6.9.()에 아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본인은 7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힘. 카스텍스 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 접종 받았으며, 조만간 2차 접종을 받을 예정임

󰏚 브라질

보건당국, 자체개발 부탄박백신 임상시험 승인(Reuters, 6.10.)

     - 브라질 보건당국은 상파울루주 정부 산하 부탄탕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부탄박'(Butanvac) 백신에 대한 1,2상 임상시험을 6.9.()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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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국가

󰏚 중국

중국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8억 회분 돌파(CCTV, 6.9.)

      -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6.9.() 0시 기준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 횟수가 8억 회를 돌파했다고 발표함(2020년 말 기준 중국 인구는 약 14.1억 명)

          ※ 6.9.() 중국 일일 신규 확진자는 21명으로 해외유입은 15, 지역감염은 6(모두 광둥성)

 󰏚 일본

스가 총리, 11월까지 전 국민 백신접종 목표 발표(Kyodo News, 6.9.)

      -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6월 말까지 4,000만 회분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하며, 10~11월에 전 국민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이라고 발표

        - 6월 백신 접종 대상자는 기존의 65세 이상 인구와 의료진에서 기저질환자 및 직장·대학 내 백신접종소 방문 가능자로 확대될 예정

󰏚 캄보디아

코로나19 지원금 지급 시작(Khmer Times, 6.10.)

      - 센 캄보디아 총리는 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프놈펜, 타카마오, 시아누크빌에서 대규모 봉쇄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자와 그 가족, 공장 노동자, 의류·신발·가방 생산업체 노동자, 전국 단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자와 그 가족, ‘2.20 3지역사회 감염 사태와 관련한 코로나19 사망자에게 코로나19 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는 계획을 발표

        * 2.20 3차 지역사회 감염 사태: ‘21.2.19 프놈펜 소카호텔에서 격리 중이던 중국인 6명이 이탈하여 꼬픽섬 인근, 클럽 N8(국립 올림픽경기장)를 방문하여 대규모 지역감염이 발생

󰏚 베트남

시노백 백신 처음으로 수입(The Diplomat, 6.9.)

       - 기존에 아스트라제네카와 스푸트니크 V 백신만을 도입해 왔던 베트남 정부는 자국 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 대응을 위해 6.4.() 시노백 백신 첫 수입을 승인하였으며, 비공식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베트남에 시노백 50만 회분 수출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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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기구

󰏚 WHO

변이 바이러스 막는 방법은 높은 백신 접종 뿐(Arab News, 6.9.)

       - WHO는 델타 변이(인도 변이)60개국 이상에서 퍼지는 상황에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방법은 80% 후반대 접종률을 달성하는 방법밖에 없다면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함. 아울러 WHO9월까지 각 국가 전체 인구의 10%, 연말까지 30%까지 백신 접종 완료 계획을 세웠으며 이 계획에 대해 사무총장이 G-7 회의에서 직접 설명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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