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9. 코로나19 해외소식

작성일
2021.06.09
조회수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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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가 (방역강화대상국가 및 추이감시국가 등)

󰏚 미국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110개국 대상 여행권고 완화 발표(Reuters, 6.9.)

     -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전 세계 110여 이상 국가·지역에 대한 여행 권고(Travel Recommendations)를 완화하여, 이 중 일본 포함 61개국에 대한 최고 4단계 여행금지 권고(백신 완전접종자 포함 해당 국가·지역 모든 여행 금지)3단계로 완화하였음을 68일 공식 확인하였으며, CDC 4단계 여행 권고 기준이 기존 인구 10만명 당 코로나19 감염 신규 확진자 500명 발생에서 10만명 당 100명 발생 지역으로 변경되었다고 설명

      - 이와 함께 50개 국가·지역이 여행 권고 1단계 또는 2단계로 종전 권고 단계에서 완화되었고, 이에 싱가포르, 이스라엘, 대한민국, 아이슬란드, 벨리즈, 알바니아 등이 여행 권고 1단계인 코로나19 감염 최저위험 지역에 포함되었으며, 3단계 권고 대상 국가에는 프랑스, 에콰도르, 필리핀,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러시아, 스페인, 스위스, 터키, 우크라이나, 온두라스, 헝가리, 이탈리아 등이 새로 포함됨

      - 미 국무부는 CDC의 수정된 여행 권고를 바탕으로 최근 각 국가에 대한 여행경보(Travel Advisory) 단계를 일부 변경하였으며, 이는 국제 항공 노선 운항, 미국 시민 입국 제한, 코로나19 검사 확인서 3일 이내 발급 가능 여부 등 CDC 권고 이외 여타 요인 또한 반영한 것으로, 국무부는 CDC 여행 권고 대상 전 국가에 대한 여행경보 조정이 아닌, 일본 포함 85개 국가·지역에 대해 자체 여행 경보를 완화한 것으로 나타남

미국-캐나다 육로 국경봉쇄 조치 622일부터 완화될 전망(Reuters, 6.8.)

     - 67일 미 정치전문일간지 폴리티코(Politico)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자국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캠페인이 현 추세대로 진행될 경우, 미국-캐나다 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육로 국경봉쇄 조치를 오는 622일부터 완화할 예정임을 시사한 것으로 나타남

      - 미국과 캐나다 정부는 지난 518일 양국 간 비필수적 이동을 제한하는 현행 육로 국경 폐쇄 조치를 최소 621일까지 연장하는데 합의하였으며, 로나19 예방 백신 접종률 포함 양국 팬데믹 상황에 실질적인 변화를 전제로 육로 국경봉쇄 완화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음

󰏚 프랑스

6.9.()부터 실내 취식 허용(France24, 6.8.)

      - 프랑스 당국은 코로나19 관련 제한조치 완화조치 계획에 따라 6.9.()부터 한 테이블 당 최대 6인까지 카페 및 레스토랑 내에서 취식을 허용한다고 함. , 실내외 마스크 착용 규정은 최소 6.30.()까지 유효함.

EU국민 및 녹색국가 국민, 비필수 프랑스 입국 가능(France24, 6.8.)

     - 프랑스 정부의 해외여행자 관련 지침에 따라, 6.9.()부터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비교적 적은 녹색등급으로 분류된 국가 국민들의 비필수 입국을 허용하고,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PCR 음성 결과지를 소지하면 추가 검사 없이 입국 가능하고 자가격리를 면제받음

         ※ 녹색등급 국가: 호주, 대한민국, 이스라엘, 일본, 레바논, 뉴질랜드, 싱가포르

󰏚 미얀마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학교 운영 임시 중단(Irrawaddy, 6.8.)

      - 미얀마 보건체육부는 6월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7개 구역의 학교 운영을 재개한 지 한 주 만에 다시 운영을 중단하고 자택기거명령(stay-at-home)을 발령함

      *사가잉 구(Sagaing)의 타무(Tamu), 카일(Kale), 친 주(Chin)의 톤장(Tonzang), 하카(Hakha), 탄따란(Htantalan), 팔람(Falam), 테딤(Tedim)

󰏚 터키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관리 규제 강화 예정(Hurriyet Daily, 6.8.)

      - 터키 정부는 자국민의 백신 접종률을 올리기 위해 정상화 정책과 함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의 단체 활동을 규제하는 방안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론에 발표함. 발표된 내용에는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쇼핑몰, 영화관, 전시회장 출입 금지 및 식당 실내에서의 취식 금지 등이 포함됨

󰏚 파키스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명대...누적 약 94만명 (Covid.go.pk, 6.9.)

      - 파키스탄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1,118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936131명으로 증가함. 같은 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하루 새 77명 늘어 총 21453명을 기록함

󰏚 아랍 에미리트

백신 접종자만을 대상으로 이벤트 개최 허용(Khaleej Times, 6.8.)

      - 차주부터 아랍 에미리트 전국에서의 전시회, 스포츠 경기, 상업용 이벤트, 사회·예술 행사 개최가 허용됨. , 이벤트 및 행사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만 참석이 가능하며, 입장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백신 접종과 음성 결과를 핸드폰 앱으로 제시해야 함

󰏚 남아프리카 공화국

보건부 장관, 코로나19 관련 부패 혐의로 직무 정지(Al Jazeera, 6.8.)

      -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통신 회사와의 계약을 부정하게 수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 보건부 장관 즈웰리 음키제(Zweli Mkhize)를 특별 휴가 명목으로 직무 정지함. 현재까지 남아공에서는 코로나19 관련 부패 혐의로 63명의 공무원이 기소되고 87명의 기업이 블랙리스트에 오름

󰏚 브라질

얀센 백신 300만 회분 수입 예정(Reuters, 6. 9.)

      -   마르셀루 케이로 브라질 보건부 장관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승인을 받는 대로 며칠 내에 얀센 백신 300만 회분을 수입할 계획이나, 해당 회분의 유통기한이 이번 달 27일에 만료되기 때문에 FDA 승인이 미뤄질 경우 사용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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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국가

󰏚 중국

베이징은 18세 이상 1차 백신 접종률 90% 돌파(Beijing News, 6.8.)

      - 6.8.() 기준 베이징시 18세 이상 시민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90%(1,757만 명)를 돌파함

        ※ 중국 전체 접종횟수는 약 7.9억회 분

         * 2차 접종률은 76.2%(1,482만 명)

󰏚 일본

도쿄올림픽 자원봉사자 백신접종 검토(Kyodo News, 6.9.)

      - 마루카와 타마요 올림픽 담당 장관은 도쿄올림픽 자원봉사자 7만 명을 백신접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외국 취재진의 동선을 GPS를 활용하여 엄격 관리할 것이라고 발표

󰏚 싱가포르

아나필락시스 증상자도 mRNA 백신 접종 가능해져(CNA, 6.8.)

      - mRNA 백신이나 그 해당 물질과 관련이 없는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했던 경우에는 mRNA 백신 접종이 적합하다는 국내외 연구결과가 나옴에 따라, 아나필락시스 증상자도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게 됨

󰏚 카자흐스탄

14개 국가에 대한 항공편 운항 재개 예정(Kazinform, 6.8.)

      - 카자흐스탄의 수도 허브 공항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국제공항은 현재까지 코로나19 안전 국가인 14개국에 대한 항공 서비스가 재개되었고 6.8() 발표함. 대상국에는 대한민국, 아랍 에미리트, 터키, 러시아, 이집트, 폴란드, 우즈베키스탄이 포함됨

󰏚 짐바브웨

일본의 원조로 코로나19 백신 콜드체인 설립예정(Africa News, 6.8.)

      - 주 짐바브웨 일본 대사관은 유니세프와의 협력을 통해 짐바브웨 현지에 코로나19 백신 운송이 가능한 콜드체인 설립을 원조하겠다고 발표함. 본 원조 계획은 63개 지역의 전문가 180명 양성 및 97개 보건소에 약품 전용 냉동고 지원, 500대의 백신 운반 교통수단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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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기구

󰏚 WHO

중개업자들이 낀 웃돈 붙은 백신 구매 지양 당부(DT NEXT 6.8.)


      - WHO는 코로나19 백신을 돈벌이로 삼는 조직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WHO 보증이 찍히고 원산지가 확인된 백신만 구입할 것을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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