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3. 코로나19 해외소식

작성일
2021.03.03
조회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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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가 (방역강화대상국가 및 추이감시국가 등)

󰏚 미국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미국 전역 시행 발표(CNN, 3.2.)

      - 32일 미 바이든 행정부는 신속하고 안전한 등교 재개를 목표로, 방 정부의 가용 가능한 모든 권한을 사용하여 미 연방 각 주·준주 워싱턴 DC 자치구 내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에 관내 모든 학교 교직원을 포함하여 실시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

      - 바이든 행정부는 오는 3월 말까지 모든 학교 교직원 및 보육 교사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최소 1차 접종을 완료할 방침으로, 이를 위해 미국 전역의 대형 약국 체인(Pharmacy program)을 활용하여 거주 지역 약국에서의 백신 접종을 가속화할 방침으로, 내주부터 해당자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 접수를 개시할 예정

       ※ 2.26. 기준 미 코네티컷주, 조지아주 포함하여 미 연방 최소 26개 주와 워싱턴 DC 자치구 등이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에 관내 모든 교원을 포함하여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국방물자생산법 발동으로 존슨앤존슨사 백신 생산 증대 방침(Reuters, 3.2.)

      - 바이든 미 대통령은 32일 국방물자생산법(DPA) 발동을 통해 미국 제약회사 머크(Merck)사의 생산 시설 2 곳에서 지난 227일 미 FDA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존슨앤존슨(J&J)사 코로나19 백신을 제조 및 생산하게 하여 해당 백신 생산을 증대할 방침을 발표

       - 미 연방 보건복지부(HHS)는 이를 통해 존슨앤존슨사와 체결한 오는 6까지 코로나19 백신 1억 도즈 공급 시기를 1달여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 미 행정부의 존슨앤존슨(J&J)사 코로나19 백신 생산 및 공급 증대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과 함께 해당 백신이 1회 단일 접종 백신이라는 면에서 미 전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행이 현저하게 가속화될 전망

         ※ 미 행정부는 팬데믹 대응을 위해 국방물자생산법(DPA)을 발동하여 코로나19 백신 생산과 직결된 주요 핵심 물자를 우선 생산 및 촉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백신 생산 증대 및 유통 시스템 향상을 이루어 미국 전역으로 백신의 신속하고 원활한 공급에 주력하고 있음

󰏚 우크라이나

대통령, 코로나19 백신 접종(Reuters, 3.2.)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2.(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힘

󰏚 프랑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대상 확대(Euronews, 3.2.)

      - 프랑스 보건장관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관련 기존 접종 상연령이 64세 이하였으나, 현지시간 3.1.()부터 해당 백신 접종대상을 7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발표함

󰏚 헝가리

자국민 상용목적 여행 후 귀국에만 재입국 허용(Schengenvisainfo, 3.2.)

       - 헝가리 정부는 지금까지 귀국하는 자국민의 입국을 별도 조건 없이 허용해왔으나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자국민도 상용목적으로 여행한 것을 입증해야 추가 조치 없이 재입국이 허용될 것이라고 발표함

󰏚 네팔

백신 접종에 집중하기 위해 다른 예방접종 연기(Kathmandu Post, 3.2.)

      - 3.7.()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2단계에 인력과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네팔 보건부는 3.13() 시작하기로 했던 림프사상충증 및 기타 전염성 질병의 백신 접종을 4.2()으로 3주간 연기하기로 결정함. 네팔은 모기로 전염되는 질병이 종식되지 않은 전 세계 73개국 중 하나임

󰏚 인도

코로나19 확진자 1.2만명...사망 91(The Hindu, 3.2.)

       - 인도 보건당국이 하루 새 코로나19 감염자가 12286명이 발생해 11124527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같은 날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91명이 늘어 누적 157248명으로 집계됨

󰏚 인도네시아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2건 확인(Reuters, 3.2.)

      - 보건부 차관은 인도네시아 코로나19 발생 1년 화상 회의에서 변이 바이러스는 이미 우리 주위에 들어와 있다.”며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보다 전염성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B117) 감염 사례 2건을 발표. 인도네시아 코로나19 TF는 입국자를 대상으로 변이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입국 직후 PCR 검사 등 모니터링 강화할 계획

󰏚 아랍 에미리트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 확산율 감소세로 전환(Khaleej Times, 3.3.)

       - 우크라이나 보건부는 백신 접종이 계속되면서 국내 코로나19 확산율이 지난 1월 최고 수준이었을 때에 비해 22% 하락했으며, 이번 주 화요일까지의 확진자 역시 전 주에 비해 400명 가량 감소했다고 발표함. 현재 아랍 에미리트는 전 국민 중 56%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65세 이상 노인은 61.41%가 백신을 접종함

󰏚 터키

2개월 만에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1만 명 초과(Daily Sabah, 3.2.)

       - 정부가 정상화를 선언한 지 하루만인 3.2.() 터키의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837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1.7.() 이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임. 그러나 에르도안 대통령은 백신 접종자가 전 인원의 10%를 넘었으며, 정상화에는 변화가 없다고 언급함

󰏚 브라질

일일 코로나19 사망자 수 1,641명 기록(Reuters, 3.3.)

      - 브라질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에만 1,641명에 달하며 작년 7 기록했던 최다 사망자 수를 넘어서는 등 또다시 대유행을 거치고 있어 의료체계가 붕괴 직전이며, 주지사들은 백신 접종이 너무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어 백신을 직접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힘

         ※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는 1,060만 명, 누적 사망자는 257천 명 이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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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국가

󰏚 중국

6월까지 전 국민 40% 백신 접종 계획(Global Times, 3.2.)

       - 중국의 '사스 영웅'으로 불리는 중난산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고급전문가팀 팀장 겸 공정원 원사는 지난 1일 한 보건 포럼에서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3.56%로 오는 6월까지 전 국민 40%에 대한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힘

󰏚 홍콩

시노벡 백신 접종 후 사망자 발생, 정부 조사 중(SCMP, 3.2.)

      - 2.26.() 중국산 시노벡 백신을 접종한 63세 남성이 접종 이틀만에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3.1() 사망함. 해당 남성은 관상동맥 만성 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현재 홍콩 보건부가 백신과 사망의 인과관계를 분석 중이나, 백신 알러지 반응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음

󰏚 일본

냉동고 고장으로 코로나19 백신 1,032회분 폐기(Reuters, 3.1.)

      - 일본 후생노동성은 코로나19 백신을 보관하는 냉동고가 고장나 화이자 백신* 172, 1,032회분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고 밝힘

        * 화이자 백신은 영하 약 90~60도 사이 극저온에서 보관해야 함

󰏚 말레이시아

감염 사례 줄어 일부 주() 이동통제명령 완화(CNA, 3.2.)

       - 이스마일 야콥 장관은 쿠알라룸프르, 셀랑고르, 조호르, 페낭을 이동통제명령에서 제외하여 중간 단계인 조건부 통제명령 시행을 발표. 이에 따라 3.5.()부터 공중보건 및 여행 제한을 완화하여 같은 내 여행을 허용하나, 주와 주 사이 이동은 여전히 금지

        ※ 말레이시아는 올해 초부터 매일 4자리 수의 신규 확진자 수 기록했으나, 지난달 회복자 수가 확진자 수를 앞지르기 시작함에 따라 1.13. 처음 시행되고 두 차례 연장된 이동통제명령 조치를 완화

󰏚 나이지리아

COVAX 배포 코로나 19 백신 최초 도착(Al Jazeea, 3.2.)

      - COVAX를 통해 개발도상국에 배포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94만 도스가 3.2() 아부자 국제공항에 항공편으로 도착함.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로, 금주부터 바로 의료인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임

󰏚 콜롬비아

아메리카 대륙 최초로 코백스 통해 코로나19 백신 수령(PAHO, 3.1.)

      - 콜롬비아가 아메리카 대륙 최초로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17천 회분을 공급받음

         ※ 코백스에 참여하는 미주 지역 국가는 총 36개국이며, 연말까지 해당 지역에 백신 총 28천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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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기구

󰏚 세계보건기구(WHO)

연말까지 코로나 종식은 사실상 어려워(Global Times, 3.2.)

      - WHO는 연말까지 코로나 종식을 기대하는 것을 요원한 일이며, COVAX의 목표는 연말까지 대량 사망과 입원을 막는 것이라고 밝힘. 한편, 동 기관은 현재까지(2.26. 기준) 256종에 달하는 백신이 개중으로 이 중 74종이 임상시험 중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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