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2. 코로나19 해외소식

작성일
2021.03.02
조회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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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가 (방역강화대상국가 및 추이감시국가 등)

󰏚 미국

FDA·CDC, 존슨앤존슨 백신 긴급사용승인 및 접종 승인(CNN, 3.1.)

      - 미 식품의약국(FDA)227일 미국 제약회사 존슨앤존슨(J&J)사의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해 FDA 외부자문위원회 권고를 바탕으로 긴급사용승인(EUA)을 발표하였으며, 이후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가 228미 국민에 대한 존슨앤존슨(J&J)사 백신 종 승인 권고안을 내고 로셸 왈런스키 CDC 국장이 이에 최종 서명함에 따라 존슨앤존슨(J&J)코로나19 백신의 미 전역으로의 배송 시작과 함께 신속한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예정

      - 미 연방정부는 31존슨앤존슨(J&J)코로나19 백신 390만 도즈 포를 시작으로 미 전역에 해당 백신 공급을 개시할 방침으로, 텍사스주 보건당국은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주내에서 군병력을 동원하여 운영하고 있는 3곳의 대규모 백신접종소에 존슨앤존슨 백신 24,000도즈가 32일 공급될 예정이며, 다음 주까지 해당 백신 20만 도즈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힘

      - 존슨앤존슨사 백신의 경우 1회 단일 접종 백신으로 최대 3개월간 일반 냉장 온도 보관이 가능하여 미 전역으로의 신속한 백신 배포가 용이할 것으로 기대되며, 미 연방정부와 존슨앤존슨(J&J)사는 오는 3월 말까지 백신 2천만 도즈, 6월까지 백신 1억 도즈 공급계약을 체결함

          *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코로나19 백신접종 가속화를 위해 군병력 동원 미 전역 6개 지역에서 (캘리포니아주 LA, 텍사스주 휴스턴, 댈러스, 알링턴, 뉴욕시 퀸스, 루클린) 대규모 백신접종소 운영 중

CDC, 18세 이상 국민 약 20%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CDC, 3.1.)

       -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31일 오전 9시 기준(동부시간)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을 공식 발표하여 현재까지 미 연방정부가 각 주·지방 정부에 배포한 코로나19 백신 총 96,402,490도즈 중 76,899,987도즈(이자 백신 39,262,524도즈, 모더나 백신 37,522,293도즈)가 접종 완료되었으며, 미 국민 50,732,997(전체 인구의 약 15.3%, 18세 이상 국민의 19.9%)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최소 1차 접종을 받았으며, 미 국민 25,466,405(전체 인구의 약 7.7%, 18세 이상 국민의 약 1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1, 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힘

󰏚 러시아

4백만 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The Moscow Times, 3.1.)

      - 러시아 보건 당국은 2.26. 기준 약 4백만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발표함

󰏚 프랑스

프랑스·독일 간 국경에서 코로나19 검사 실시(Reuters, 3.1.)

      - 프랑스 정부는 북동쪽 모젤지역과 독일 간 국경을 통과하는 통근자들에게 48시간 이내 발급된 음성 코로나19 검사 결과지 제출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함

󰏚 헝가리

헝가리 총리, 중국산 시노팜 백신 접종 받음(Anadolu Agency, 2.28.)

      - 헝가리 빅토르 오반 총리는 현지시간 2.28.() 중국산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국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촉구함

󰏚 인도

모디 총리 자국 코로나 백신 접종(The Hindu, 3.1.)

      -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자국 제약회사인 바라트바이오테크에서 개발·생산한 코백신의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발표함. 코백신은 임상 3 과정이 끝나지 않은 가운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만명·사망 106(The Hindu, 3.1.)

      - 인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가 15,510, 사망자 106명이 추가로 집계됨. 일일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주는 마하라슈트라(8,293)이며 전체 사망 건수의 86.79%가 마하라슈트라·케랄라·펀자브 등 다섯 개 주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짐

󰏚 필리핀

첫 남아공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사례 보고(CNA, 3.2.)

      - 필리핀 보건부는 필리핀 내 남아공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감염 사례 6건을 발표. 2건은 해외에서 입국한 필리핀인에게 발견되었으며 3건은 필리핀 현지에서 감염된 사례로, 나머지 1건은 출처를 확인중

      - 필리핀은 3.1.() 접종 캠페인을 시작하여 우선접종 대상인 의료진, 군인, 경찰관, 정부 고위 공직자 등에 대해 메트로폴리탄 마닐라 6개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착수

정부, 의료진에 시노백 접종 발표(Inquirer.Net, 3.2.)

      - 전국 보건노동자연합은 정부가 안전하고 매우 효과적인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결정을 뒤집었다고 비난하며 시위를 벌임. 필리핀 정부는 의료진을 비롯한 노인, 기저 질환자에 대해 시노백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필리핀 식약청의 의견에 따르지 않고 의료진에게 시노백의 접종을 발표하며 기존 결정을 변경

󰏚 아랍 에미리트

수단에 코로나19 무상원조 지원(Khaleej Times, 3.1.)

      - 아랍 에미리트 부총리는 3.1() 코로나19 관련 인도적 무상원조 물품을 실은 항공기가 두바이에서 수단으로 출발했다고 발표함. WHO해 공급받은 총 795,000달러(한화 약 88천만 원)규모의 의료용품이 실려 있으며, 수단 국민 70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됨

󰏚 터키

지역별 도시봉쇄 완화 및 도시 정상화 조치 시작(Daily Shaba, 3.1.)

      -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됨에 따라 3.1()부터 각 지역별로 정상화(Normalization)’ 조치를 시작한다고 발표함. 지난 2~3주 간 인구 10만 명 당 감염자 수가 35명을 넘지 않는 안전 지역은 식당에서 식사가 가능해지고 오후 9시 이후의 외출도 허용됨

󰏚 멕시코

전문가 권고와 달리 빈곤층 먼저 백신 접종(Washington Post, 2.26.)

      - 가난한 사람 먼저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던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외곽지역의 교사, 농부, 원주민을 포함한 빈곤층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시키고 있는데, 정작 의료진은 백신을 접종받지 못하고 학적 측면에서 봤을 때 효과적이지 않아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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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국가

󰏚 중국

전국 유···고 정상 개학(The Paper, 3.1.)

      - 중국 교육부는 유치원 및 초··고등학교* 봄학기 운영 관련 지자체에 자율적 결정 권한을 부여하였고, 전국 대부분의 학교는 3.1.() 정상 오프라인 개학함

       ※ 2.15. 이후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감염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임(3.1. 기준)

        * 대학은 정상 개학 허용, 단 교내 활동만 가능하며 외출 시 허가 필요(대부분 기숙사 의무 거주)

󰏚 홍콩

3.3()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 예약 시작(SCMP, 3.1.)

       - 홍콩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독일을 통해 공급된 화이자 백신의 온라인 접종 예약이 3.3()부터 시작된다고 발표함. 최초 3일간 830개의 개인 의원에서 총 63,000명이 접종할 예정이며, 60세 이상 노인과 현장 근무 의료인에게 접종 우선원이 있음

󰏚 일본

도쿄 제외한 6개 지역 코로나19 긴급사태 해제(Kyodo News, 3.1.)

       -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발령했던 광역자치단체 10곳 중 도쿄, 지바, 가나가와, 사이타마 등 수도권 4곳을 제외한 나머지 6곳의 긴급사태를 예정된 3.7.보다 일주일 빨리 해제함

󰏚 오만

3.20()까지 도시봉쇄 강화 및 온라인 수업 시행(Khaleej Times, 3.1.)

      -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걸프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이 감소하지 않아, 오만 정부는 3.4()부터 3.20()까지 전국의 도시봉쇄를 강화하기로 결정함. 모든 학교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고, 주유소와 약국, 병원을 제외한 모든 상업시설은 저녁 8시 이후 영업이 금지됨

󰏚 가나

세계 최초로 COVAX 무료백신 접종 시작(Al Jazeera, 3.1.)

       - COVAX를 통해 개발도상국 13개국*1차 배포된 백신의 대국민 료 접종이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에서 3.1()부터 시작됨. 가나의 나나 아쿠포아도(Nana Akufo-Addo) 대통령은 가나 대표이자 세계 최초로 COVAX를 통하여 배포된 무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함

         * 가나, 기니, 남아프리카 공화국, 르완다, 모로코, 모리타니, 세네갈, 세이셸 군도, 알제리, 이집트, 적도기니, 짐바브웨, 코트디부아르

󰏚 에콰도르

코로나19 백신 스캔들 이후 신임 보건부 장관 임명(Reuters, 3.2.)

      - 에콰도르의 보건부 장관이 본인의 노모가 머무르는 고급 민간 양로원에 일찌감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시킨 사실이 드러나 백신 접종 관련 부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사임해 보건부 차관이 신임 장관으로 임명됨

        ※ 에콰도르 대통령은 17백만 국민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2천만 회분을 확보했으며, 올해 안에 18세 이상 국민의 60%를 접종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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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기구

󰏚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 감염건수 7주만에 증가세로 돌아서(Al Jazeera, 3.1.)

      - WHO 사무총장은 전 세계 코로나 감염건수가 아프리카 지역과 서태평양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이는 변이 바이러스 전파와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줄어든 것이 주 요인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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