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26. 코로나19 해외소식

작성일
2021.02.26
조회수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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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가 (방역강화대상국가 및 추이감시국가 등)

󰏚 미국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 확대 시행 주·지역 증가(CNN, 2.26.)

      - 미 바이든 행정부의 신속하고 안전한 등교 재개 방침에 따라, 2.5. 준으로 미 연방 24개 주와 워싱턴 DC 특별자치구 등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에 관내 모든 학교 교원 및 직원을 포함하여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225일 미 코네티컷주와 조지아주는 각각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에 주내 모든 학교 교사와 직원을 포함할 방침을 발표

      - 코네티컷주와 조지아주는 각각 31일과 38일부터 주내 학교 모든 교원 및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개시할 예정

      - 유타주는 22516세 이상 관내 주민 중 암, 만성 심장질환, 중증 비만 특정 질환 보유자를 우선접종 대상자에 포함하여 해당자에 대한 백접종을 조속히 시행하여, 코로나19 감염 입원 환자 수 및 사망자 수 증가 위험을 방지할 예정이라고 발표

      - CNN이 각 주정부 보건당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214 기준 미국 내 최소 12개 주에서 2개 이상 만성질환 보유자 및 기저 질환 보유자를 관내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에 포함하여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캘리포니아, 뉴햄프셔, 뉴저지, 펜실베니아, 텍사스, 뉴멕시코, 버지니아, 미시시피, 오하이오, 미주리, 네브라스카, 몬태나 등 12개 주

CDC, 변이코로나바이러스 염기서열분석 역량 증대 방침(CNN, 2.26.)

      -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225일 미국 내 변이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현황 발표를 통해, 현재까지 워싱턴 D.C 특별자치구,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포함 45개 주·지역에서 영국 변이바이러스(B.1.1.7) 감염자 최소 2,102, 미국 내 15개 주·지역에서 남아공 변이바이러스(B.1.351) 염자 최소 49, 알래스카 등 5개 주에서 브라질 변이바이러스(P.1) 감염자 최소 6명 발생을 확인함

      - CDC는 미국 내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및 공공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코로나바이러스 샘플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genome sequencing) 역량을 지속적으로 증대해가고 있으, 지난주 바이든 행정부의 해당 분야에 대한 2억 달러 지원을 통해 목표치인 주당 2,5000건으로 염기서열 분석 역량을 신속히 증대할 방침을 발표

      - 아울러, 미국 내 변이바이러스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별도의 독립 연구기관 2곳은 최근 뉴욕과 미 동북부 지역에서 우려스러운 새로운 유형의 변이코로나바이러스 발견을 보고하였으며, 곧 발표될 2건의 연구보고서 또한 그간 연구자들이 주시해온 미 캘리포니아주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코로나바이러스(L425R)가 전염력이 강함과 동시에 중증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CDC는 지난 1월 연구 보고서에서 영국 변이바이러스, 브라질 변이바이러스, 아공 변이바이러스 및 캘리포니아주 최초 발견 변이바이러스 (L425R) 4종의 변이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면밀한 관찰 및 연구 진행을 공식 발표한 바 있음

󰏚 우크라이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전날 대비 40% 증가(Alarabiya News 2. 25.)

      - 우크라이나 당국은 2.25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8,147명으로 전날 대비 40% 증가해 1월 중순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발표.

󰏚 영국

코로나19 대응 5단계4단계로 하향조정(Anadolu Agency, 2.25.)

      - 영국 보건당국은 영국 4개 당국(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의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었다는 판단에 따라 대응조치를 기존의 5단계에서 4단계로 낮춘다고 발표함. 하지만 여전히 위험은 높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방심하면 안 된다고 강조

󰏚 남아프리카 공화국

코로나19로 인해 실업률 역사상 최고 수준 32.5%(Africa News, 2.26.)

      -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20204분기 국가 실업률이 32.5%, 2008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이래 최고 수치라고 발표함. 이는 코로나19인해 국경과 도시를 2개월 넘게 봉쇄한 결과로, 특히 경제활동이 활발한 청년층의 경우 실업률이 6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남

󰏚 인도

스리랑카에 코로나19백신 50만 회분 공급(The Hindu, 2.25.)

      - 인도 백신생산업체 세럼인스티튜트가 스리랑카 보건당국에 코로나19 백신인 코비실드 50만 회분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짐. 스리랑카는 지난 1월 약 5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인도 정부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은 바 있음.

󰏚 인도네시아

민간분야 접종을 위해 시노팜 확보(CNA, 2.25.)

      - 인도네시아 정부는 중국 시노팜 백신 200만 회 분을 국가접종 로그램과 함께 민간 접종에도 사용할 계획. 인도네시아는 기업이 정부에서 백신을 구매해 직원에게 단체로 접종할 수 있도록 민간 접종을 허용. 민간 접종에서는 국가접종 프로그램에서 접종하는 백신과는 다른 종류의 백신을 사용하도록 규정을 준비 중

󰏚 터키

전국민 백신 접종 2단계 돌입(Hurriyet Daily News, 2.25.)

      - 터키 보건부는 코로나 백신 접종 1단계를 금주 안으로 종료하고 3.1()부터는 50~65세 사이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접종 2계를 실시한다고 발표함. 코로나19 백신 접종 1단계에서는 의료인과 노인 등 약 8백만 명이 중국산 시노벡 백신을 접종했음

󰏚 아랍 에미리트

신규 코로나19 치료제 발표(Kaleej Times, 2.25.)

      - 라스 알카이마(Ras Al Khaimah)병원이 개발한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제 Bamlanivimab2.25() UAE 식약청의 승인을 받음. 병원은 이 치료제가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한 증상을 보이는 65세 이상 노인의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함

󰏚 필리핀

정부, 필리핀 군인에 코로나19 백신접종 받도록 명령(CNA, 2.25.)

      - 군 당국은 필리핀 군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의무화하여 중국에서 원조한 시노백 중 10만 회 분이 사용될 것이라고 발표. 필리핀에서 세 번째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시노백의 안전과 효과에 대한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백신접종은 의무사항이며 접종을 거부한 군인은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밝힘

󰏚 헝가리

코로나19 관련 제한조치 3.15.()까지 연장(Xinhua, 2.25.)

      - 헝가리 총리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헝가리 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흐름이 있기 때문에 야간통행금지, 마스크 의무착용, 식당에서는 포장만 허용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제한조치들을 3.15.()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함

󰏚 멕시코

칸쿤, 봄방학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New York Post, 2.25.)

      - 칸쿤, 플라야 델 카르멘, 툴룸 등 멕시코의 유명 휴양지는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호텔, 음식점, 해변 수용인원 제한을 30%에서 60%로 올림

       ※ 클럽과 술집은 영업 중단이 유지되며 관광객은 음식점, 호텔, 공항 등에서 마스크를 항시 착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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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국가

󰏚 중국

코로나19 백신 2종 조건부 추가 승인(The Paper, 2.25.)

      - 중국 의약품당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2.25.()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시노팜 사의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불활화 방식)과 캔시노바이오사의 코로나19 백신(아데노바이러스 벡터(전달체) 기반)의 일반접종 사용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힘

        ※ 2.25.() 기준 일반접종 가능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은 총 4(시노팜 2, 시노백 1, 캔시노바이오 1)

         * 첫 번째 백신은 지난 12월 승인 취득

󰏚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 성화 봉송 방역지침 공개(Kyodo News, 2.25.)

      -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한 달 남은 성화 봉송을 위한 방역 가이드인을 공개, 조직위는 관중에게 환호 대신 박수를, 거리에 직접 나오기보다는 온라인 생중계 시청을 권고하고, 성화 봉송 주자에게 행2주 전 건강검진을 마치고 외식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있으며, 관중이 과도하게 몰릴 경우 성화 봉송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힘

󰏚 기니

남부 지역에서 에볼라 백신접종 시작(Al Jazeera, 2.25.)

     - 기니 정부는 2.24()부터 에볼라가 확산되고 있는 은제레코레 지역에서 의료인을 상대로 백신 접종을 시작함. WHO는 지난 2.18() 11,000 도스의 에볼라 백신을 기니 정부에 제공했으나, 짙은 안개로 인하여 배송이 3일 이상 지연됨

󰏚 바레인

존슨앤 존슨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Reuters, 2.25.)

      - 바레인 국가위생국은 2.25() 존슨앤존슨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긴급사용을 승인하고, 20만 도스를 이미 예약했다고 발표함. 이는 바레인에서 사용이 승인된 5번째 백신으로, 다른 백신과는 달리 1회만 접종해도 효과를 보는 것이 특징임

󰏚 브라질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25만 명 돌파(France 24, 2.25.)

      -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보고된 지 1년 만에 누적 사망자가 25만 명을 넘어서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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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기구

󰏚 세계보건기구(WHO)

영국 변이 바이러스로 올 봄 미국 내 대유행 가능(The Hindu, 2.25)

      - WHO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미국에서 올 봄 코로나19 유행 가능성이 있으며, 한편 현재까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국가는 WHO에서 분류하는 6개 전 지역에 걸쳐 101개 국가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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