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25. 코로나19 해외소식

작성일
2021.02.25
조회수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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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가 (방역강화대상국가 및 추이감시국가 등)

󰏚 미국

백악관, 다음 주 존슨앤존슨 백신 200만 도즈 공급 예정(CNN, 2.23.)

      - 미국 바이든 행정부 코로나19 자문관은 223일 미 연방 주지사단 발표를 통해 미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 여부에 따라 다음 주 존슨앤존슨(J&J) 제약회사 개발 코로나19 백신 200만 도즈를 미국 전역에 배포할 예정임을 밝힘

      - 존슨앤존슨사 백신의 경우 기존의 FDA 승인 백신(화이자, 모더나)과 달리 1회 단일 접종 백신으로 최대 3개월간 일반 냉장 온도 보관이 가능하며, 미 연방정부는 해당사와 오는 6월까지 백신 1억 도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 존슨앤존슨(J&J)2.4. 자사 개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미 FDA 긴급사용승인(EUA) 신청함

CDC, 코로나19 백신 6,500만 도즈 이상 접종 완료 발표(CNN, 2.23.)

      -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223일 오전 6시 기준(동부시간)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을 공식 발표하여 현재까지 미 연방정부가 각 주·지방 정부에 배포한 코로나19 백신 총 82,114,370도즈의 약 79%65,032,083도즈가 접종 완료되었음을 발표

      - 이는 전일 대비 85만여 도즈 접종 증가 수치로, 최근 7일 평균 미 전역에서 하루 백신 약 140만 도즈가 접종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현재까지 미 국민 4,450만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최소 1차 접종을, 국민 약 1,990만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1, 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한 것으로 나타남

바이든 대통령, 캐나다 총리와 코로나19 대응 양국 협력 논의(CNN, 2.23.)

      - 미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쥐스탱 트뤼드 캐나다 총리와 223일 백악관 화상회의를 갖고 양국이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및 기후변화 문제 등 관련하여 긴밀히 협력하기로 상호 동의했음을 발표

           *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기후변화, 경제, 인종차별주의 문제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 강화 논의

󰏚 러시아

벨라루스에 코로나19 백신 제조 기술 이전(BELTA 2. 22.)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현지시간) 방러 중인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만나 코로나19 대응 협력을 논의했으며, 코로나19 백신 제조 기술 이전에 합의하였음

󰏚 우크라이나

아스트라제네카 및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승인(Ukrinform, 2.23.)

      - 우크라이나 보건부는 2.23()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2종에 대한 국내 긴급사용을 승인함. 이에 따라 2월 안에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올해 안에 전 국민의 50%에게 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목표임

󰏚 헝가리

EU에서 최초로 중국 시노팜 백신 접종 시작(Reuters, 2.23.)

      - 헝가리 정부는 현지시간 2.24.()부터 유럽연합 국가들 중 처음으로 중국의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함

󰏚 인도

영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187(The Hindu, 2.24.)

      - 인도 보건당국이 인도 내 영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187명인 것으로 확인된다고 발표함.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브라질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각 6명과 1명으로 알려짐

󰏚 필리핀

영국, 독일에 필리핀 간호사 파견(CNA, 2.24.)

      - 필리핀 정부는 영국과 독일이 코로나19 백신을 원조할 경우, 필리핀 간호사를 영국과 독일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양국에 제안함. 노동부 국제사무국장은 의료인의 해외파견을 연 5,000명으로 제한했으나, 백신을 원조하는 경우 한도를 해제하겠다고 밝힘 이에 대해 영국 보건부는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독일도 무응답

         ※ 수백만 명의 필리핀 간호사가 세계 각국에서 일하며 필리핀으로 송금액은 연간 300억 달러(한화 //)로 국가 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다수 국가에서 의료진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 아랍 에미리트

코로나19 안전국은 아부다비 방문시 격리 면제(Kaleej Times, 2.23.)

      - 아부다비 여행국은 코로나19 안전 국가로 지정된 10개 국가*여행객에 대해서는 아부다비 도착 시 14일 격리를 면제한다고 발표함. 동 조치는 2.23()부터 시행되며, 해당 국가에 거주하는 탑승객은 PCR 음성확인서만으로 입국이 가능함

        * 린랜드, 뉴질랜드, 모리타니, 부탄, 브루나이, 싱가포르, 아이슬란드, 중국, 호주, 홍콩

󰏚 터키

3.1() 코로나19 지역 정상화 정책 시행(Hurriyet Daily News, 2.23.)

      -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 완화 및 백신 접종과 맞물려 3.1.()부터 전국에 대한 지역 정상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함. 지역 정상화 정책은 각 지역을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의 3단계로 나누고,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부터 규제를 푸는 것을 주로 하고 있음

󰏚 멕시코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첫 물량 도착(Voice Of America, 2.23.)

      -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 첫 물량 20만 회분이 멕시코에 도착함

        ※ 멕시코는 러시아와 스푸트니크 V 백신 24백만 회분 구매계약을 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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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국가

󰏚 중국

봄학기 국내 대학은 정상 개학하되 교내 활동만 가능(People's Daily, 2.23.)

     - 중국 교육부는 2.23.() 기자회견에서 봄학기(3~7) 기간 국내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정상 개학을 허용하되 교내 활동만 가능한 '봉쇄식 관리' 운영 방침을 밝힘, 즉 교외 외출 시 학교 허가 필요

          ※ 중국 대학은 우리와 달리 대부분 기숙사 의무 거주

󰏚 홍콩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 7만 명 등록(SCMP, 2.23.)

      - 홍콩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된 2.22() 하루만에 7명이 접종을 신청했으며, 2.26()부터 2주 간의 모든 접종 예약이 완료됨. 홍콩 정부는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3.3()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할 예정이라고 언급함

󰏚 일본

코로나19 사태 속 자살 막기 위해 사회적 고립 부처 신설(New York Post, 2.22.)

      - 일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살 문제가 심각해지자 사회적 고독고립 문제를 담당하는 부처를 신설, 비정규직이 많은 여성이 특히 우울증을 앓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남

        ※ 일본에서는 작년 10월에만 약 88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자살자 수가 전년보다 70% 증가함

󰏚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와 국경 재개 추진(The Straits Times, 2.23.)

       - 싱가포르에 인접한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 정부는 국경의 재개가 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며 코로나19 접종 프로그램으로 두 국가 간의 국경 통행을 재개하기를 바란다고 밝힘. 말레이시아의 이동통제명령이 ’20.3.18.에 처음 시행된 이후 싱가포르와의 국경이 폐쇄되었으며, 현재는 재화 수송 차량에 한해 국경을 통과

󰏚 그리스

백신접종 받은 국민에 증명서 발급(Schengenvisainfo, 2.23.)

       - 그리스 보건당국은 관광 및 여행 산업 회복을 위해 올해 여름까지 국민 대다수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것을 목표로 하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국민들에게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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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기구

󰏚 WHO

선진국의 백신 사재기 맹비난 (Straits Times, 2.23)

      - WHO 사무총장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하는 과도한 백신 사재기*로 인해 개도국에 올 상반기까지 COVAX를 통해 보급할 백신(145개국, 33700만 회분, 개도국 전체 인구의 3% 접종 가능)을 확보하기 어렵게 되었다며 즉시 이기주의적인 행태를 멈출 것을 요구함

         * G7국가, EU, 호주에서 전체 인구를 접종하고 남을 분량인 125천회분에 달하는 백신을 제약사와 개별 계약을 체결한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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