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22. 코로나19 해외소식

작성일
2021.02.22
조회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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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가 (방역강화대상국가 및 추이감시국가 등)

󰏚 미국

남아공 변이바이러스 추가 확진자 발생 등 변이바이러스 확산(CNN, 2.21.)

      - 221일 미 뉴욕주정부는 남아공 변이코로나바이러스(B.1.351) 감염자 1명이 관내 주민 중에서 최초로 발생했음을 발표하였으며, 감염 시기 및 감염자의 여행 이력 등 구체적인 관련 사항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 이에 뉴욕주에서는 현재까지 영국 변이바이러스(B.1.1.7) 감염 확진자 82명과 남아공 변이바이러스(B.1.351) 감염자 1명 발생이 보고되었으며, 미국 내 남아공 변이바이러스 감염 현황은 뉴욕주 포함 총 12개 주·지역에서 확진자가 최소 22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됨

      -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221일 미국 내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현황 발표를 통해 현재까지 최소 44개 주·지역에서 영국 변이이러스(B.1.1.7) 감염자 1,661, 남아공 변이바이러스(B.1.351) 감염자 최소 22명 및 브라질 변이바이러스(P.1) 감염자 2개 주에서 최소 3명 발생을 확인하였으며, 미국 내 변이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는 최소 1,68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남

      - 워싱턴대 보건계량평가연구소(IHME)는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영국 변이바이러스(B.1.1.7) 감염 비율이 총 확진자의 20% 이하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하는 한편, 오는 4월 말 해당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이 전체 코로나19 확진자의 80% 정도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며 영국 변이코로나바이러스의 급격한 국내 확산 가능성을 제기함

      - 아울러,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1월 보고서 발표를 통해 오는 3월 영국 변이코로나바이러스(B.1.1.7)가 미국 내 주요 감염 확산 변이바이러스로 자리 잡아 확진자 수를 폭증시킬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음

CDC, 미국 전체 인구의 5.7%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완료(CNN, 2.21.)

      -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221일 오전 6시 기준(동부시간) 코로19 백신접종 현황을 공식 웹사이트에 발표하여 현재까지 미 연방정부가 각 주·지방 정부에 배포한 코로나19 백신 총 75,204,965도즈 중 약 63,090,634도즈(화이자 백신 32,232,422도즈, 모더나 백신 30,747,615도즈)가 접종 완료되었으며, 미 국민 4,360만여 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최소 1차 접종을 받았으며, 미국전체 인구의 약 5.7% 1,880만여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1, 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힘

󰏚 러시아

세 번째 자체 개발 백신 코비박공식 등록(theMoscowTimes, 2.20.)

       - 러시아 당국은 2.20 국영 방송을 통해 세 번째 자체 개발 백신 코비의 공식 등록을 완료했다고 발표

󰏚 영국

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 가속화(Deutsche Welle, 2.21.)

       -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는 기존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에 속도를 높여 50세 이상 기저질환자들에게 4.15.()까지 2차 접종을 마칠 것을 촉구하였고, 18세 이상 성인의 1차 접종을 7월말까지 마칠 것이라고 발표함

         ※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은 ’20.12.8.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175천명(성인 인구의 1/3) 이상이 1차례 이상 접종 받음

󰏚 아랍 에미리트

에미레이트 항공, 접종 완료한 승무원으로 항공기 운항(Khaleej Times, 2.16.)

      - 아랍 에미리트의 국영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EK)2.21()부터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을 모두 완료한 승무원만으로 항공기를 운항하겠다고 발표함. 현재 객실 승무원의 44%26,000명이 화이자 또는 시노팜 백신의 접종을 완료한 상태임

󰏚 우크라이나

인도에서 아스트라제네카 50만 도스 수입(Ukrinform, 2.21.)

      - 막심 스테파노프 우크라이나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18() 인도의 코로나19 백신 제조업체인 세룸(Serum Institute)을 방문하여 50만 도스의 백신 수입 계약을 체결함. 이 백신은 2.21() 인도에서 출발하여 터키를 거쳐 우크라이나에 도착하며, 각 지방으로 배포될 예정

󰏚 네팔

인도에서 직수입한 백신 1백만 도스 도착(Kathmandu Post, 2.21.)

     - 인도에서 수입하기로 결정한 2백만 도스의 코로나19 백신 중 1백만 도스가 2.21.() 카트만두 트리부반 공항에 도착함. 이는 지난주 예산 증액을 통해 인도에서 위탁 생산으로 수입 계약한 백신의 일부로, 3.7.()부터 전국 55세 이상 성인에게 접종될 예정임.

󰏚 필리핀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감염 18건 추가 발견(Inquirer.Net, 2.22.)

      - 영국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18건이 추가로 발견되어 총 62건의 사례를 기록. 최근 발견된 34건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와 남아공발 변이가 혼합된 것으로 밝혀짐. 보건부는 변이 바이러스 전파 속도를 늦추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지방정부에 변종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급격히 증가하는 경우 즉시 보고하도록 함

󰏚 인도

백신1차 접종자 1100만 명 돌파(Hindustan Times, 2.21.)

       - 인도 보건당국이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자가 11,085,173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지난 1.16. 백신접종을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1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됨

󰏚 멕시코

보건부 차관, 코로나19 확진(Reuters, 2.21.)

       - 멕시코의 코로나19 대응 사령탑 우고 로페스 가텔 보건부 차관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2.20.() 트위터를 통해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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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국가

󰏚 중국

중국 국내 전 지역 코로나 저위험지역으로 분류(Xinhua News, 2.22.)

      - 허베이성과 헤이룽장성 일부 지역의 코로나19 위험등급이 중위험에서 저위험으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2.22.()부터 중국 전 지역이 코로나19 저위험 지역으로 분류됨

󰏚 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긴급사용 승인(United Daily News, 2.21.)

      - 2.20.()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는 한국·독일·이탈리아에서 위탁생산 중인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승인(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허가했으며 위탁생산 업체의 관련자료 제출 시기에 따라 백신 도착 후 이르면 7, 늦으면 40일 내로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발표함


󰏚 일본

새로운 변이 발견...출입국관리소에서 집단감염 발생(Reuters, 2.19.)

       - 일본 관방장관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을 보고하며 도쿄출입국재류관리청에서 수용자 130명과 직원 5명을 포함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발표, 새로운 변이는 이미 상당히 퍼져 간토 지역에서 91, 공항에서 2건 확인됐으며 백신의 효능을 떨어뜨릴 수 있는 돌연변이가 발견됨

󰏚 말레이시아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추세(The Straits Times, 2.20.)

      - 9일 연속 말레이시아 내 코로나19 완치자(퇴원자)수가 확진자 수를 앞서며, 이동통제명령 시행 전과 가깝게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보건부는 코로나19 주요 확산지역으로 꼽히는 대도시소재 직장을 중심으로 511개 지역을 집중감독중

󰏚 태국

미얀마 시위, 바이러스 확산 위협(Bangkok Post, 2.22.)

      - 태국 이민청은 미얀마 이민자들의 태국 내 시위가 코로나19 상황을 악화시킬 것을 우려. 국경지역을 시찰하라는 경찰청장의 명령에 따라 이민국 청장은 미얀마 국경과 인접한치앙마이, 치앙라이, 메홍손을 방문하고,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국경지역 지방정부와 협력할 예정

󰏚 스웨덴

브라질발 변이 감염 최초 발견(Xinhua, 2.20.)

      - 스웨덴 스톡홀름 북쪽에 위치한 예블레보리주 당국은 해외여행을 하지 않은 4명에게서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어,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힘

󰏚 아르헨티나

VIP 코로나19 백신 스캔들로 보건부 장관 사퇴(Reuters, 2.20.)

       -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일부 인사가 공식 절차를 통해서가 아니라 친분을 이용해 백신을 맞은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자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보건부 장관의 사임을 요구함

󰏚 탄자니아

WHO, 탄자니아 정부에 코로나19 관련 경고(Africa News, 2.21.)

      - WHO 사무총장은 2.21() 탄자니아 정부에 대해 탄자니아인과 방문 여행객을 보호할 수 있는 조치를 마련하라라고 경고함. 탄자니아 마구풀리(John Magufuli) 대통령은 코로나19를 과소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도자로, 공식 석상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며 국민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의무화하지도 않고 있음

        ※ 현재 탄자니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9, 사망자는 21명으로 아프리카 국가들 중 최저 수준이나, 최근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였다고 보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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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기구

󰏚 WHO

탄자니아 정부에 코로나 통계 공개할 것을 요구(BBC, 2.21)

       - WHO는 탄자니아에서 지난 5월 이후 코로나 통계를 공개하지 않은 상태로 코로나 종식을 선언하였지만, 최근 들어 사인(死因)을 밝히지 않은 유력 정치인들의 사망이 이어지자 탄자니아에서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대규모 감염 발생을 우려해 코로나 통계를 WHO에 공개할 것을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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