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26. 코로나19 해외 소식

작성일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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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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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가 (방역강화대상국가 및 추이감시국가)

󰏚 우즈베키스탄

  ❍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임상3차 실험 시작(Kun.uz, 11.24)

    -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는 금주부터 중국과학원 미생물연구소가 만든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임상 3차 실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함. 혁신개발부는 이미 제약산업진흥원에 백신 관련 자료와 시약을 넘긴 상태이며, 3차 결과에서 효과를 보이면 곧 내국인에게 접종할 예정임


󰏚 키르기즈 공화국

  ❍ 연말까지 경제성장률 5.3% 역성장 예상(24KG, 11.24)

    - 키르기즈 공화국 총리대행은 11.24() 경제재정정책 위원회 회의에서 2020년 연말까지 키르기즈 공화국의 경제성장률은 -5.3%로 역성장이 예상된다고 발표함. 그러나 2021년 코로나19 판데믹이 종료된 후에는 다시 5%의 경제성장률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함


󰏚 네팔

  ❍ 11.24() 전국 고등학교 졸업시험 시행(Kathmandu post, 11.24.)

    - 네팔의 12학년(한국의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졸업시험이 11.24.() 정상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는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음 진행된 네팔의 국가 행사임. 433,13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교실의 밀집도를 60% 이하로 낮춤


󰏚 방글라데시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230...누적 451990(신화통신, 11.24.)

    - 방글라데시 당국이 11.24.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230(사망 32) 발생해 총 확진자가 451990(6448명 사망)으로 증가했다고 발표


󰏚 필리핀

  ❍ 6,000만 명 백신 접종 시 집단 면역 가능할 것(ARAB News, 11.24.)

    - 필리핀 당국은 내년에 국민 약 6,000만 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게 되면 집단 면역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위해 730억 페소(16,797억 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 미국

  ❍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위한 규제 및 지원 증가(CNN, 11.24.)

    - 루이지애나주는 1124일부터 음식점, 체육관 등 비필수 사업체 운영과 실내 모임 및 스포츠 행사를 각각 최대 수용가능 인원의 50%25% 이내로 제한하며, 마스크 의무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시행

    - 노스캐롤라이나주는 1125일부터 공공장소 내 마스크 의무착용 지침 강화 및 시행

    - 뉴욕시는 최근 3주 사이 입원 환자 수 3배 급증으로 인한 병실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200여 병상을 갖춘 코로나19 응급시설을 스태튼 아일랜드(Staten Island)에 마련하여 입원환자 치료 지원 예정

  ❍ HHS, 미 전역 백신 배포 준비 마무리(CNN, 11.24.)

    - 11.24. 미 보건복지부(HHS)는 오는 1210FDA 백신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화이자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 시, 24시간 이내 미 전역 64개 관할 구역*으로의 민간 협력체**를 통한 백신 배포 개시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민간 협력체 약국 체인 CVS헬스 (CVS Health)의 경우 백신 배포후 48시간 이내 요양원 거주자 등 백신 우선접종대상군에 대한 투약을 시작할 예정임을 설명

      * 연방 50개 주, 미국령(, 북마리아나 제도,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사모아,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5개 해외영토, 시카고, 휴스턴, LA, 뉴욕, 필라델피아 등 5대 인구 최대 도시, 워싱턴 D.C, 미 원주민 부족 자치 지역 포함 총 64개 관할 구역

      ** 미 보건복지부는 신속한 백신 무료 배포를 위해 11.12. 의약품 유통 및 대형 약국 체인(Walmart, Walgreens, Kroger, CVS, Costco, Publix Super Markets Inc. )과의 백신 보급에 관한 민관 협력 체결을 발표

  ❍ CDC, 14일 격리기간 단축 검토 중(Reuters, 11.25.)

    - 11.24.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에 잠재적으로 노출된 감염 의심환자에 대한 현행 14일 자가격리 기간을 7-10일 이내로 단축하는 방안을 지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CDC는 격리기간 단축 마련을 위해 관련 연구자료 검토와 함께 격리기간 중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및 음성 여부를 확인하는 방안을 고려 중임을 설명


󰏚 러시아

  ❍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효과 95% 이상(Guardian, 11.24.)

    - 러시아 당국은 11.24()(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95% 이상의 면역 효과를 보였다고 밝힘

  ❍ 스푸트니크V 내년부터 일반인 대량 접종(TheMoscowTimes, 11.24.)

    - 러시아 당국은 11.24()(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올해 말까지 200만회 분량 생산하고 내년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량 접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힘


󰏚 우크라이나

  ❍ 코로나19 확산 고위험 지역 지정(Ukrinform, 11.24.)

    - 11.24.() 우크라이나 복지부는 지난 14일간의 코로나19 확산률을 준으로 가장 확산이 빠른 도시를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하는 지역 관리 방식을 발표하고, 4개 지역*을 코로나19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

      * 수미(Sumi), 키예프(Kyiv), 체르카시(Cherkasy), 체르니우치(Chernivtsi)


󰏚 카자흐스탄

  ❍ 학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전염은 극소수(Kazinfrom, 11.24.)

    - 카자흐스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심한 북 카자흐스탄주에서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총 108명이며, 중 학교에서 발생한 전염은 61건으로 전체 확산 대비 극소수로 나타남. 이에 따라 교육부는 전국적인 휴교는 불필요하다고 강조함


󰏚 인도

  ❍ 구자라트도시 야간통행금지령 유지(The Hindu, 11.24.)

    - 구자라트 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자 아메다바드·수라트 등 도시지역 야간통행금지령을 12.7.까지 유지하기로 결정. 국과 특정 식료품점 등을 제외한 나머지 식당과 상점은 21:00까지만 영업이 허용됨

      ※ 구자라트주 인도 서북부 위치. 아메다바드는 구자라트주 최대 도시며 수라트는 그 다음으로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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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국가

󰏚 중국

  ❍ 냉동 쇠고기 표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환구시보, 11.24.)

    - 11.24.()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 냉동창고에 보관중이던 수입산 쇠고기의 포장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확인됨. 해당 상품은 출하 전 상태로 시장에 공급되지 않았으나 탕산시는 곧바로 공공위생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창고 근무자 전원을 격리함

  ❍ 상하이 푸동공항 이착륙 항공기 대거 취소(Firstpost,11.24)

    - 상하이 지역의 허브 공항인 푸동 공항에서 현재까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으로 늘어나면서, 근로자 검사와 방역으로 공항 업무가 마비되고 11.24() 이착륙 항공편이 대거 취소됨. 정오까지 346편의 입국편, 299편의 출국편이 취소되었으며 취소율이 총 40%에 달함


󰏚 홍콩

  ❍ 코로나19 강제 검사 명령 첫 발동(환구시보, 11.24.)

    - 완차이 지역 댄스클럽의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홍콩 행정부는 지난 11월 초 발표했던 강제 검사 명령을 처음으로 발동함. 11.1.()부터 11.23.()까지 해당 댄스클럽을 방문했던 모든 사람은 의무 검사 대상으로 11.26.()까지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응하지 않을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25,000HD(한화 약 357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짐


󰏚 일본

  ❍ 일일 확진자 수 역대 최다 기록에도 불구하고 휴교 계획 없어(교도통신, 11.24.)

    - 최근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졌지만 교육부 장관이 학교를 휴교하거나 대학 입학시험을 연기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며 학교 및 대학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

      ※ 지난 2월 아베 전 총리가 급작스럽게 전국에 휴교령을 내려 학생, 학부모, 교육 기관에 혼란을 초래한 뒤 5월 국가 비상사태 선언 해제 후 학교 재개


󰏚 말레이시아

  ❍ 확진자 2,188명 발생하여 최다 기록 하루 만에 갱신(TheSunDaily, 11.24.)

    - 말레이시아 당국은 11.24.()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188명 발생하여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힘(기존 기록은 11.23.() 1,884)

      ※ 말레이시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58,847, 누적 사망자 수는 341


󰏚 아랍 에미리트

  ❍ 12.4.()부터 국내 모스크 정상 개방(Khaleej Times, 11.24.)

    - 아랍 에미리트 정부는 12.4.()부터 코로나19로 폐쇄되었던 국내의 모든 모스크를 다시 개방한다고 발표함. , 1회 입장하는 신자는 전체 정원의 30%로 제한되고, 모든 신자는 30분만 실내에서 금지할 수 있으며, 사원 내 샤워실과 화장실은 폐쇄된 채로 유지됨


󰏚 브라질

  ❍ 재확산 공포 속 코로나19 확진자 6백만 명 돌파 (Reuters, 11.21.)

    - 브라질은 7월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정점을 찍은 뒤 3개월간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지난 20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미국, 인도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누적 확진자 6백만 명을 돌파하고 누적 사망자는 17만 명에 달해 미국 다음으로 높은 사망자 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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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기구

󰏚 세계보건기구 (WHO)

  ❍ WHO, 바이러스 감염원에 대한 연구 착수 예정(벨기에타임즈, 11.24.)

    - WHO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인간에게 감염시킨 주 매개 동물을 알아내기 위한 연구에 곧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힘. WHO는 현재까지 박쥐가 매개 동물로 보고되었으나,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대규모로 이러스를 퍼트리게 한 다른 매개 동물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으며, 이를 밝혀내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작업이며 중국 측의 협조가 승인될 시 즉시 연구팀을 중국에 파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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