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25. 코로나19 해외 소식

작성일
2020.11.26
조회수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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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가 (방역강화대상국가 및 추이감시국가)

󰏚 우즈베키스탄

  ❍ 12.10.()부터 타슈켄트시 지하철 정상운영(Kun.uz, 11.23.)

    - 타슈켄트 지하철공사는 지난 9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운영이 중단되었던 17개 지하철역의 대기실을 12.10()부터 다시 재개방하고, 지하철의 정상 운영을 재개한다고 발표함. , 모든 탑승자는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을 착용해야 하며, 방역 과정이 끝나지 않은 9개 역의 대기실은 폐쇄 상태를 유지함


󰏚 카자흐스탄

  ❍ 5개 지역에 적색, 2개 지역에 황색 경보 발령(Kazakhstan today, 11.22.)

    - 카자흐스탄 총리는 11.23()부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한 5개 지역* 공공위생 적색경보를 내리고, 수도인 누르술탄과 서카자흐스탄 지역에는 황색경보를 발령함. 또한 적색경보 지역에는 의료설비와 인력의 우 지원을 약속함

      * 동 카자흐스탄, 북 카자흐스탄, 파블로다르, 코스타나이, 아크몰라


󰏚 키르기즈 공화국

  ❍ 대형 시장을 중심으로 무료 HIV 검사 시작(24KG, 11.23.)

    - 키르기즈 공화국 AIDS 센터는 11.23.()부터 비슈케크 지역의 대형 시장에서 HIV 및 헤르페스 무료 검사를 시행한다고 발표함. 키르기스 공화국은 지난 2013UN으로부터 에이즈 확산 경고를 받은 바 있으나, 판데믹 선언 이후 의료진이 코로나19 대응에 집중되면서 검사가 중단됨


󰏚 네팔

  ❍ 카르날리 주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위험수당 지급중단(Kathmandu post, 11.23.)

    - 네팔 카르날리(Karnali)주는 11.23() 보건부가 약속한 의료인의 위험수당을 예산 부족으로 지급하지 못한다고 발표함. 지난 4월 네팔 건부는 최전방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의료인에게 기초수당의 50% 위험수당으로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으나, 현재까지 이를 받지 못하고 있음


󰏚 미국

  ❍ 실베니아주, 네바다주, 봉쇄조치 강화(CNN, 11.23.)

    - 펜실베니아주*는 최근 1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추수감사절 전날 1125일 오후 5시부터 1126일 오전 8시까지 음식점, 주점 내 주류 판매 금지 조치 및 1123일부로 관내 전 지역에 자택대피령을 발령

      * 최근 1주 사이 확진자 양성률 11.1%로 급증(직전 19.6%), 입원환자 수 3379(중환자실 환자 775명 포함 수치)

    - 네바다주*는 관내 총 누적 확진자의 10%가 최근 1주일 사이 발생하는 등의 코로나19 감염 폭증 상황에서, 1124일부터 3주간 경제활동 중단 명령(Pause)’ 시행 예정. 이에 따라, 음식점, 주점, 체육관 등의 영업이 수용 가능 인원 대비 25% 이내에서 허용되고 10인 이상 모임은 금지되며, 확산세가 통제되지 않을 경우 보다 강화된 봉쇄조치 도입 예정

      * 최근 1주 확진자 양성률 16.5%로 최고치 기록

  ❍ 리제네론 항체치료제 미 전역에 무료공급 시작(CNN, 11.23.)

    - 미 보건복지부(HHS)는 리제네론(Regeneron) 제약회사 개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에 대한 무료 공급이 1124(현지시간) 접종분 3만 도즈 배포를 시작으로 미 전역에 공급 확대될 예정임을 발표함과 함께, 일라이릴리(Eli Lilly)사 개발 항체치료제 85,000회 접종분이 지난 2주 사이 미 전역 2,400여 의료서비스 기관에 공급 완료되었음을 밝힘

      * REGEN-COV2, 12세 이상 코로나19 ·중증도 환자 치료용으로 11.21. FDA 긴급사용승인 획득

  ❍ 바이든 당선인, 뉴질랜드 총리와 코로나19 대응 논의(Reuters, 11.23.)

    - 미 대통령 당선인 바이든 인수위는 1123일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바이든 당선인 간 통화에서 뉴질랜드 정부가 자국의 코로나19 성공적 대응 경험과 핵심 보건 관료를 통한 전문지식 공유 및 지원 의향을 밝혔음을 발표

      * 총 누적 확진자 2천여명, 사망자 25, 현재 확진 환자 58(격리 치료)


󰏚 러시아

  ❍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25,173, 최다 기록(TheMoscowTimes 11.23.)

    - 러시아 당국은 11.23.()(현지시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25,173명으 최다를 기록했으며, 감염자 중 23%가 무증상 환자라고 밝힘.또한 인100,000명당 코로나19 발생률이 106.1명에서 1115.3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함


󰏚 우크라이나

  ❍ 젤렌스키 대통령, 코로나19 완치 판정(Kiyv post, 11.23.)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1.23()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완전히 완치되었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공개함.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는 11.8()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10일간 입원한 바 있음


󰏚 인도

  ❍ 우타르프라데시실내 행사 참석자 100명 제한(Economic Times, 11.24.)

    - 우타르프라데시 주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대응으로 실내 행사에 참석 가능한 인원을 최대 100명까지 제한하기로 결정

      ※ 우타르프라데시는 인도 북부의 주로 주도는 러크나우

  ❍ 델리방역수칙 위반 야시장 2곳 폐쇄(The Hindu, 11.22.)

    - 델리 주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델리 야시장 2개에 폐쇄 명령을 내림

  ❍ 히마찰프라데시마을 전원 코로나 확진에 통행금지령 (NDTV, 11.23.)

    - 히마찰프라데시 주정부가 히말라야 산맥의 라하울-스피티 마을 주민 전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인근 심라·만디·쿨루·캉그라 4개 지역에 오는 12.15.까지 통행금지령(20:00~6:00) 발령한다고 발표

  ❍ 히마찰프라데시휴교령 12.31.까지 (NDTV, 11.23.)

    - 히마찰프라데시 주정부가 오는 12.31.까지 휴교령을 적용하고 교사의 재택근무를 허용하기로 결정. 온라인 수업은 11.26. 시작 예정.

      ※ 히마찰프라데시는 인도 북부의 주로 약 685만 명이 거주하며 주도는 심라.


󰏚 인도네시아

  ❍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 50만 명 도달(Jakarta Globe, 11.23.)

    - 인도네시아 당국은 11.23.()에 코로나19 확진자가 4,442명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 수가 502,110명을 기록했다고 밝힘. 인도네시아는 지난 3.2.()에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후 267일 만에 누적 확진자 수가 50만 명을 기록

      ※ 인도네시아는 7.27.()에 누적 확진자 10만 명(148일 경과), 9.8.() 20만 명(43), 10.4.() 30만 명(26), 10.28.() 40만 명(24), 11.23.() 50만 명(26)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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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국가

󰏚 중국

  ❍ 상하이 푸동공항 근무자 전원 코로나19 검사 완료(환구시보, 11.23.)

    - 11.9.() 푸동공항 근무자 중 1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하여, 상하이시는 푸동공항 모든 근무자 17,719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으며 추가로 1명의 확진자를 찾아냈다고 발표함. 11초부터 푸동공항을 방문했던 사람은 모두 무료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며, 공항 내 식당은 영업이 중단됨


󰏚 홍콩

  ❍ 댄스홀에서 코로나19 확산, 1천명 현재 추적 중(SCMP, 11.23.)

    - 11.23.() 홍콩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3(지역감염 63)으로 3월만에 최대 수치이며, 그 중 50명이 완차이(Wan-Chai)지역의 댄스 클럽에서 확산됨. 홍콩 정부는 그 즉시 코로나19 경계 경보를 내리고 해당 지역의 14개 댄스클럽을 전부 운영 중지 조치하였으며, 방문자 1천 명을 현재 추적중임


󰏚 일본

  ❍ 여행 장려 정책에서 삿포로, 오사카 제외 심사숙고 중 (교도통신, 11.23.)

    - 지난 21일 스가 총리가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지역은 국내 여행 장려 정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 적용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지역과 날짜를 발표하지 않자 홋카이도, 오사카 도지사들이 더욱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해당 지역은 정책에서 제외해줄 것을 요청

      * 국내 관광업 지원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일본 정부가 국내 여행 비의 최대 50%까지 지원해주는데, 지금까지 여행객 약 4천만 명이 참여했고 이 17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됨

      ※ 일본은 최근 5일 연속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 2,000명대 기록


󰏚 말레이시아

  ❍ 세계 최대 고무장갑 제조업체(Top Glove)에서 공장 폐쇄(SCMP, 11.23.)

    - 말레이시아 당국은 세계 최대 고무장갑 제조업체인 Top Glove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889명이 발생하여 Top Glove 공장 28곳을 폐쇄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힘

    ※ 말레이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6,659


󰏚 사우디아라비아

  ❍ 모든 사우디 거주자에게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Khaleej Times, 11.23.)

    - 사우디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구매를 위해 현재 각국 생산자와 협의 중이며, 2021년 말까지 전국민의 70%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표로 설정했다고 발표함. 동시에, 외국인을 포함하여 사우디 거주권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는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것이라고 설명함


󰏚 독일

  ❍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 설립 추진(Deutsche Welle, 11.23.)

    - 독일 보건장관은 코로나19 첫 백신 승인에 대한 준비조치로, 12순까지 독일 16개 주 당국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를 설립할 것을 요청하였고 이르면 올해 말부터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고 언급함


󰏚 영국

  ❍ 코로나19 봉쇄조치 12.2.() 해제(Deutsche Welle, 11.23.)

    -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는 잉글랜드 지역의 코로나19 관련 2차 전면적 봉쇄조치를 계획대로 12.2()에 해제하고 감염확산 정도에 따라 지역별로 제한조치를 달리 적용하는 3단계 대응시스템을 다시 시행할 것이라고 밝힘


󰏚 잠비아

  ❍ 코로나19 이후 아프리카 국가 중 처음으로 채무불이행 선언(Al Jazeerat,11.22.)

    - 잠비아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무역 중단으로, 국가채무에 대한 채무불이행(default)을 선언하고 모든 국가채무를 내년 6월까지 동결시켜줄 것을 요청함. 이는 코로나19 판데믹 선언 이후 아프리카 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채무불이행 선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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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기구

󰏚 세계보건기구 (WHO)

  ❍ WHO, 각국 제약사에게 백신 개발에 나서줄 것을 주문 (Reuters, 11.24.)

    - WHO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모더나와 화이자에서 개발한 코로나 백신에 비해 표본이 적기는 하지만 최대 예방 효과가 90%를 기록하고 있고, 무엇보다 일반 냉장고 온도에서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점이 대단히 고무적이라고 밝혔으며, 이와 동시에 향후 국제 요를 따라기 위해 다양한 회사에서 개발한 백신이 필요할 것이므로 각국 제약사에게 코로나 백신 개발에 나서줄 것을 주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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