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7. 코로나19 해외 소식

작성일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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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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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가 (방역강화대상국가 및 추이감시국가)

󰏚네팔

  ❍ 학교업무 재개지침 정부 승인(Kathmandu Post, 11.15.)

    - 네팔 정부는 11.15.()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중단되었던 학교 수업의 재개를 규정한 학교업무 재개지침을 승인하고, 각 학교에 지침을 따라 수업을 재개해 줄 것을 지시함. 네팔 전국에는 36,000개의 학교가 으며, 그 중 29,000개가 3월 판데믹 선언 이후 개교하지 못하고 있음

      ※네팔 교육법에 따르면 모든 학교는 1년에 최소190, 1,024시간의 수업을 진행해야 하나,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이 규정을 지키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


󰏚방글라데시

  ❍ 내무부장관 코로나19결과 하루 새 양성음성 (Anadola Agency, 11.15.)

    - 방글라데시 내무부 장관이 11.14.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았다가 다음날인 11.15. 검사에서 음성으로 진단받으면서 혼선이 빚어지는 상황 발생

  ❍ 해외 입국자 코로나 음성진단서 의무 소지 (Dhaka Tribune, 11.15.)

    - 방글라데시 정부가 해외에서 입국자를 대상으로 음성결과가 기재된 코로나19 검사 진단서 소지를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공개. 이에 따라 코로나19 진단서 미소지자는 14일간 집에서 의무 격리해야 함


󰏚우즈베키스탄

  ❍ `21.1.부터 아프가니스탄과의 항공편 운영 재개 협의(kun.uz, 11.14.)

    - 우즈베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양국은 지난 3월 판데믹 선언 이후 중단되었던 양국간 항공기 운영을 20211월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하기로 협의함. 우즈벡에서는 우즈베키스탄 항공(HY), 아프간에서는 캄 에어(RQ)와 아리아나 아프간 항공(FG)이 재개에 우선 참여함


󰏚키르기스스탄

  ❍ 러시아에 항공편 운항 확대를 재차 요청(24KG, 11.14.)

    - 11.14.() 키르기스스탄 총리는 러시아 총리와의 양자 회담에서 코로19로 대폭 감소한 러시아-키르기스스탄 간 항공편 운항 횟수를 늘려줄 것을 재차 요청함. 2019년 기준 키르기스스탄은 전체 경제성장률 중 32.6%를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음


󰏚미국

  ❍ 확진자 폭증세* 지속으로 코로나19 제한 조치 증가 (Reuters, 11.14.)

    - 바이든 당선인 코로나19 태스크포스팀은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으로 국적인 전면 봉쇄조치는 없을 것이며, 특정 지역의 감염 위험도에 따른 단계적인 제한 조치를 취할 계획 밝힘

    - 캘리포니아, 오레곤, 워싱턴주는 3개주 공동으로 추수감사절 연휴 대비 비필수 여행 자제 권고 발령

    - 시카고시는 추수감사절 연휴 포함 11. 16.부터 30일간 외출 금지 권고 , 실내외 모임 10인 이하 제한 및 필수 활동 이외 모임, 방문 자제, 외출 금지 권고

    - 캘리포니아주는 11월 첫째주 일 평균 신규 확진자가 약 50% 급증하여 텍사스주에 이어 미국 내 두 번째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백만 명 이상 발생

    - 뉴멕시코주는 11월 말까지 5인 이상 모임 금지, 필수 활동 이외 자택대피권고, 비필수 영업장 폐쇄, 공공 장소내 마스크 의무착용 등 시행

    - 디트로이트시는 11.13.부터 등교수업 중단 조치

      * 11.13. 일일 신규 확진자 177,000명 이상 발생으로 최고치 기록

  ❍ 매사추세츠주, 야전 병원 설치 (CNN, 11.14.)

    - 매사추세츠주는 12월 첫째주 사용 목표로 DCU컨벤션 센터를 개조하여 240여 병상 야전 병원을 설치 중으로, 현재 일반 병상 점유율 73%, 환자실(ICU) 병상 점유율 50% 상태


󰏚러시아

  ❍ 스푸트니크V 코로나 백신 한국서 15000만회분 생산(Reuters, 11.13.)

    - 러시아 당국은 11.13.()(현지시간) 한국의 바이오 기업 지엘라파에 푸트니크V 백신 15000만회분을 수탁 생산한다고 발표. 12월부터 백신 생산에 들어가 내년 1월부터 세계 시장 수출용 공급을 시작하며, 한국에 공급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힘


󰏚우크라이나

  ❍ 보건복지부 장관 코로나19 확진(British Herald, 11.15.)

    - 우크라이나에서 코로나19 관련 정책을 총지휘하고 있는 복지부장관 막심 스테파노프(Maksym Stepanov)11.14.()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 최종 결정권자가 격리되면서 우크라이나는 일일 코로나19 동향보고가 연기되고 주말 전국 도시봉쇄 정책에 차질을 빚음


󰏚인도네시아

  ❍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처음으로 5,000명 돌파(Jakarta Globe, 11.13.)

    - 인도네시아 보건당국은 11.13.()에 코로나19 확진자가 5,444명 발생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힘. 기존의 확진자 최다 기록은 10.8.() 4,850명임

      ※ 인도네시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457,735, 누적 사망자 수는 15,037


󰏚폴란드

  ❍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최고치 기록(Reuters, 11.14.)

    - 폴란드 당국은 현지시간 11.14.() 기준 코로나19 사망자 548명이 집계되어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0,045, 누적 확진자는 총 691,118명이라고 밝힘


󰏚카자흐스탄

  ❍ 코로나19와 유사한 폐렴환자 4만 명 돌파(Kazinform, 11.15.)

    - 카자흐스탄 위생국은 코로나19로 확진되지는 않았으나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코로나19와 유사한 폐렴환자가 11.14.() 226명 증가하여 40,419명을 기록했으며, 그 중 418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함. 현재 카자흐스탄은 진단키트 부족으로 모든 유증상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임

      ※ 상기 환자와는 별개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11.15.() 기준 총 120,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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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국가

󰏚중국

  ❍ 항공 서킷브레이커 추가 발동(인민일보, 11.13.)

    - 11.13.() 중국 항공당국 민항국은 코로나19 해외유입 방지 관련 규*에 따라 US-방글라 항공 등 2개 항공사 해당 노선에 대해 항공 서킷브레이커 추가 발동

      * 코로나19 양성 판정 승객 5명 이상 시 1, 10명 이상 시 4주 간 해당 노선 운항 중지

      ※운항 금지 노선

연번

항공사

노선(항편명)

운항금지 기간

1

US-방글라 항공

방글라데시 다카-광저우(BS325)

11.16.부터 1주간

2

네팔히말라야항공

네팔 카트만두-충칭(H9787)

11.23.부터 1주간


󰏚일본

  ❍ 일본 기업, 코로나19 감염 막기 위해 최첨단 얼굴 가리개 판매(교도통신, 11.15.)

    -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심해지자 일본 제조업체들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방역 물품 생산에 나서 전자기업 샤프는 TV 및 스마트폰 LCD 화면 기술을 사용해 입김이 서리지 않고 빛이 반사되지 않는 투명 얼굴 가리개* 생산을 시작했으며, 에어컨 제조업체 다이킨은 필터 교체형 마스크 대량 생산 프로젝트에 동참할 계획

      * 11.30.부터 온라인몰에서 8,980(95천원)에 판매할 예정


󰏚레바논

  ❍ 11.14.()부터 전국적인 도시 봉쇄 시행(Khaleej Times, 11.14.)

    - 레바논 정부는 11.14.()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초과함에 따라, 11.30.()까지 2주간 전국적인 도시 봉쇄를 시행함. 오후 5시부터 오전 5시까지 야간 통행금지가 시행되고, 일반식당의 운영이 중단되며 해수욕장과 문화체육시설 역시 모두 폐쇄됨


󰏚오스트리아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2차 봉쇄조치 돌입(France24, 11.14.)

    - 오스트리아 재바스티안 쿠르츠 총리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11.17.()부터 3주 동안 비필수 상점 폐쇄, 전면적인 외출제한 등 고강도 봉쇄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함.


󰏚브라질

  ❍ 브라질 의사들, 코로나19 위기에 지방선거 출마 (Reuters, 11.13.)

    - 15일 치러진 올해 지방선거에는 의료진 19,400명이 출마해 지난 2016 지방선거에 비해 출마한 의료진 수가 15% 증가했는데, 그 배경을 브라질은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60만 명, 사망자가 162 명에 달해 미국 다음으로 사망자가 많지만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코로나19가벼운 독감에 불과하다며 국민들을 일터로 돌아가게 하는 등 적절 조치를 취하지 않은 반면 의료진은 현장에서 자신을 희생하며 국민을 위해 봉사해 의료진에 대한 유권자의 신뢰가 두터움


3

  국제기구

󰏚세계보건기구(WHO)

  ❍ WHO, 일일 확진자 수 60만 선 근접 (MENAFN, 11.15.)

    - WHO11.15.자 확진자 수가 59만 선으로 집계되었으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 최다 발생 국가는 미국 (10,641,431), 인도 (8,814,579), 브라질 (5,810,652), 러시아 (1,925,825), 프랑스 (1,918,345), 스페인 (1,458,591), 영국 (1,344,360), 아르헨티나 (1,296,378), 콜롬비아 (1,182,697), 이탈리아 (1,144,552), 멕시코 (997,393) 페루 (932,650) 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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