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
다문화 영‧유아들의 언어능력 향상과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도서 지원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회장 최기동)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반재열)은 2025년 3월 10일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소회의실에서「섬기는 어린이집(원장 정민자)」,「빛나 어린이집(원장 박정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두 어린이집에 한 해동안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도서 약 1,200권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업무협약에서 참석자들은 다문화 배경 아동들을 포함한 모든 어린이집 아동들이 영유아기부터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지식과 문화를 익히며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고 연말까지 신규도서 후원,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활동을 펼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은 2017년부터 매년 다문화 아동 및 관내 교육기관 등에 도서를 지원하는‘책 꾸러미 사업’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도서 후원을 맡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 강병돈 위원은“어린이들이 새 책을 받고 즐거워하고, 학습 능력까지 향상된다면 더없이 좋겠고 우리가 마련한 도서가 어린이들의 인생에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섬기는 어린이집」정민자 원장은“이번 도서 지원이 우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 책과 함께하는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빛나 어린이집」박정연 원장은“영유아 아동들에게 어릴 때부터 다양한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금년 ‘책 꾸러미 사업’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