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구리시청 민원봉사과에 근무하는 문정임이라고 합니다.

2025.4.11.(금) 오후 5시넘어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장에게 다급한 전화가 왔습니다.
외국인 거류지 처리를 실무자가 잘못하여 엉뚱한 외국인이 거소지 전입신고 처리가 되어
다급한 상황에 어찌할 줄을 모르겠다는 전화였습니다.

전화기 넘어로 큰소리로 민원인의 항의 소리가 들렸고
직원이 응대를 하는데 역부족인 듯 했습니다.
해당 동사무소 팀장이 다급히 도움을 부탁하는데 시청에서 도와줄 수 있는 건이 아니었습니다.

업무시간이 끝나가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실오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양주출입국 외국인 사무소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박종민 주무관님께서 사정을 들으시고 친절하게 업무 처리 절차를 알려주시고 신속히 업무 처리를 해주었습니다.

업무가 많이 밀려있을텐데도 팩스로 공문처리를 도와주시고
행정처리를 해주시어 저희 행정기관에서 저지른 실수로 민원인에게 큰 불편을 드릴 살황이었으나
박종민 주무관님 덕분에 잘 해결되었습니다.

주말내내 업무처리가 잘 끝나고 감사하단 전화를 못한게 마음에 걸렸습니다.
같은 공직자로써 많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시도 박종민 주무관님처럼 타부처 관공서에서 협조를 구하면 내일처럼 협조를 더욱 하겠습니다.
이게 진정 긍정적인 나비효과가 아닐까요.

박종민 주무관님이 양주출입국 관리사무소에 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주시고 게다가 이렇게 친절하게 행정처리를 해 주시니
타 직원의 모범이 되시고 외국인 분들께서도 한국에 체류하시면서 많은 도움을 받으셨을테니까요.

꼬옥 박종민 주무관님께 모범공무원,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으로 포상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