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외국인근로자 취업회사변경신고차 고양출장소에 갔었습니다.
외국인 업무는 수차례 경험이 있어 모든 서류를 준비해가서 김경회씨 옆 창구에서 일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옆 창구 김경회씨가 한 외국인 여성업무를 처리해 주는데, 이혼한 전남편과의 통화를 하면서
너무도 겸손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하면서 등본을 부탁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외국여성의 친 오빠라도 그렇게 자상하고 친절하게 하기는 쉽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꼭 필요하다는 설명과함께, 꼭 좀 부탁드린다는 통화 모습을 보고 그 외국여성도 연신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김경회씨는 저도 두세차례 외국인 업무로 일을 보았지만 늘 자세한 설명과 친절한 미소를 보여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출입국사무소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경우 칭찬릴레이가 많은 것을 보니 다들 열심히 성실하게 근무하시고 계시지만
이분 김경회씨는 그 중에서도 정말 탁월한 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조직내 최고의 격려,포상으로 타의 모범이되고 본인도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청원합니다.
필요하다면 증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