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월 21일 오전 6경 싱가포르에서 귀국하여, 입국 심사를 받는 과정 중, 저의 실수로 인하여, 여권이 심사대 데스크 아래로 깊숙히 들어가게 되어, 곤란한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에 출입국 담당 직원분들이 오셔서, 제 여권을 꺼내느라,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특히 '김형욱'계장님께서 여권을 찾는 과정에서 손가락을 많이 다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힘을 다하여,결국 여권을 찾아 주셨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다들 피곤하시고, 힘드셨을텐데, 모두들 너무나도 열심히,그리고 친절하게 일하시는 모습이 아주 감동 적이었습니다.
이에 고개숙여 깊이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미처 성함이 다 기억 나지 않지만,함께 고생하신 직원분들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