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년하고 40일후 2024.10.11일에 사회복귀한 99대장이에요
처음에 저의 죗값을 치르러 이 교도소에 발을 내딛는데 많이 무섭고
불안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니 이생활에 적응도 하면
때로는 웃기도 했어요 제가 안동교도소에 10개월동안 생활하면서
꼭 글로써 전하고 싶어서 쓰게 됬어요
류영주 주임님은 저를 소지로 뽑아주시면 저의 모습을 새롭게 그리고 인간적으로 정말 잘 대해주셨어요 류영주 주임님만의 시크하고 쿨하고 한 모습에 제가 교도관이라는 직업을 목표로 하는 꿈이 생겼어요
저희는 옷색깔만 다를뿐 다 같은 사람이지만 그렇게 생각 안하시는 주임밈들도 많은데 인간적으로 평등하게 수용생활을 할수있게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이선옥 주임님은 엄마처럼 편하게 친근하게 대해주시며,
저에게 유독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항상 웃음으로 좋은 말들과 조언들을 해줌으로써 저 또한 지금도 또 생각하며 마음을 달리 먹게 되었고 저에 나쁜 습관들을 온화하게 바꿔주셔서 감사드려요
주임님들 덕분에 제가 잠시 멈췄던 1년 40일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것을 얻고 배워간 좋은 시간이였어요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며,꼭 주임님처럼 멋지고 수용자들에게 좋은 교도관이 되서 올게요
류영주 주임님, 이선옥 주임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정말 존경해요
두번다시 사고 안치고 꼭 좋은 일로 교도소를 찾아뵙겠습니다
꼭 두분을 칭찬하고 싶었고 좋은 마음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주임님 사랑하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