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세계이주민의 날인 12. 18.(화),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스리랑카 의인 니말(Nimal)씨에 대한 영주자격 수여식을 개최하였습니다.
니말 씨는 2017년 2월 경북 군위군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90대 독거 할머니를 구조한 바 있으며, 구조 과정에서 목, 머리, 손목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폐손상으로 인한 호흡기 장애로 같은 해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사상자로 인정받고, LG복지재단으로부터도 ‘LG 의인상’을 수여받았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주자격을 부여받은 사례는 니말 씨가 최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