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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중국
❍ 루이리(瑞丽)시 24시간 검사소 운영, 음성 결과시 외출 가능(환구시보, 9.15)
- 윈난성 성정부는 밀입국자의 코로나 19 확진과 관련하여 시 봉쇄조치가 발령된 루이리 시에서 현재 코로나19 검사가 24시간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온 주민은 자택격리에서 해제되어 외부 외출이 가능하나, 외출 시 반드시 결과서를 소지해야 한다고 발표함.
※ 루이리시 인구는 20만 명으로, 중국의 단체 검사 방식으로 일주일 내 전원 검사 가능
❍ 황금연휴 기간 국내 A급 관광지 예약제도 시행(신화통신, 9.17)
- 중국 문화여행부는 10월 황금연휴(1일~8일)기간 동안 특정 지역 밀집 방지 및 1.5m 거리두기 정책 유지를 위해 중국내 모든 A급 관광지에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함.
※ 국민·외국인 모두 미예약시 입장권 구입 불가
❍ 해외 유학 후 귀국하는 학생의 <유학경력증명> 발급중단(환구시보, 9.17)
- 중국 교육부와 국무원은 해외에 있는 유학생의 빠른 귀국과 방역, 각 지역 대사관의 업무 과중을 막기 위해, 현재까지 현지 중국대사관에서 유학생에게 발급해주던 <유학경력증명> 발급을 10.1(목)부터 중단한다고 발표함. 귀국하는 유학생은 해당 학교의 졸업증명, 연구성과 등을 유학경력증명을 대신하여 사용할 수 있음
※ 유학경력증명(留学回国人员证明): 중국은 아포스티유 협약국이 아니어서, 해외에서 졸업한 유학생은 졸업증서 등 해당 증명에 대한 현재 중국대사관의 인증을 받고 이 내용을 <유학경력증명>에 기재한 후 법적인 근거자료로 활용해왔음
홍콩
❍ 지역감염 5명 재발생, 시민들의 주의 요망(SCMP, 9.16)
- 9.15(화) 홍콩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명이며 그 중 지역 감염은 5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지역감염이 발생함. 전문가들은 이것이 홍콩에서의 코로나19가 종료되지 않았다는 반증이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더라도 가능한 한 이동과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함
대만
❍ 대만에서 출국한 필리핀 국적자 중 다수 감염자 발생(Taipei Times, 9.17)
- 대만 중앙 감염병 지휘본부(CECC)는 8.28(금) 대만에서 필리핀으로 출국한 항공기에서 필리핀 국적자 1명이 발열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동일 항공기 탑승자 113명의 검사를 진행한 결과 총 6명이 확진되었다고 발표함
마카오
❍ <요식업계 코로나19 관련 예방지침> 발행(마카오관보, 9.16)
- 마카오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됨에 따라 외식 수요가 증가하고 10월 황금연휴에 중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시 내 요식업계 관계자와 식당 등을 대상으로 <요식업계 코로나19 관련 예방지침>을 발행하여 배포함.
※ 식품안전, 직원위생 관리 등 총 5개 항목으로 구성, 무료 다운로드 가능
인도
❍ 코로나19 확진자 500만 명 넘어(로이터, 9.16)
- 인도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9만123명으로 늘어나면서 총 누적 확진자가 502만 명을 기록함. 이로써 인도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 째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500만 명을 넘어서게 됨.
베트남
❍ 2주간 지역사회 감염 사례 발생하지 않음(MENAFN, 9.16)
- 베트남 정부는 지난 9.2(수) 이후 2주 동안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격리 중인 32,400명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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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미국
❍ 뉴욕주, 코로나19 위험지역 목록에서 6개 주 해제 (CNN, 9. 15)
- 9. 15 미 뉴욕주는 코로나19 위험 지역(Covid-19 Travel Advisory)* 목록에서 캘리포니아, 하와이, 메릴랜드, 미네소타, 네바다, 오하이오 6개 주와 미국령 북마리아나 제도를 해제하며,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를 추가한다고 발표. 해제된 6개 주 및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뉴욕주를 방문하는 사람은 14일간의 자가 격리 조치에서 제외됨
* 코로나 19 위험지역(자가 격리 조치대상)에서 뉴욕주를 방문하는 사람은 14일간 자가 격리를 취해야 하며, 위반 시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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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독일
❍ 코로나19 위험지역에 비엔나·부다페스트 추가(Reuters, 9.17)
- 독일 정부는 9.16(수)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와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를 코로나19 위험지역에 추가함
이탈리아
❍ 로마-밀라노 국내선 탑승자에 코로나19 검사 요구(The Local, 9.16)
- 이탈리아 국적항공사인 알이탈리아(Alitalia)는 9.16(수)부터 1일 2회 운영되는 로마와 밀라노 간 국내선 이용 승객들에게 탑승 전 신속한 항원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여 결과가 음성인 사람들만 탑승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발표함
* 입국 승객이 아닌 출발하는 승객에게 코로나19 검사 요구는 이번이 처음
덴마크
❍ 술집, 식당, 카페서 마스크 착용 의무, 영업은 10시로 제한(CPHPost 9. 15.)
- 덴마크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9.17(목)(현지시간)부터 술집, 식당, 카페 등의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영업시간을 밤 10시까지 제한한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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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
세계보건기구(WHO)
❍ 중남미 지역 국가의 방역조치 완화 경고 (알 자지라, 9.16)
- WHO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중남미 지역 국가의 방역조치 완화의 위험성을 경고함. 현재까지 이 지역 감염자 수는 840만 명, 사망자는 314,000명 수준으로 주요 지역 중 가장 높음.
*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접경 지역의 확진자 수는 2주 사이에 10배 폭증하였고 멕시코,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볼리비아에서는 사망자 수가 증가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