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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중국
❍ 윈난(云南)성 루이리(瑞丽)시에서 밀입국자 2명 확진, 시 봉쇄조치 발령(인민일보, 9.15)
- 9.12(토) 윈난성 루이리시에서 체포된 미얀마 국적의 밀입국자 7명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일부 이동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음. 이에 따라, 윈난성 정부는 우한시에 발령되었던 시 봉쇄조치를 9.14(월) 22시부터 루이리시에 발령함
※ ①루이리시는 9.14(월)부터 봉쇄하고 시내외 출입경을 금지함 ②시민 전원은 자택에 자가격리하며 외출은 불허됨 ③시민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핵산검사를 진행하며 모든 시민은 의무적으로 참여 ④유증상자 및 밀입국자를 숨겨주거나 검사에 비협조하는 경우는 법률에 따라 처벌됨
❍ 대학들 추석·국경절 연휴 단축 및 겨울방학 조기 실시(펑파이뉴스, 9.14)
- 중국 교육부가 지방정부 및 대학에 추석·국경절 연휴(10월 1일~8일) 기간 학교 운영에 대한 자율권을 부여하면서 많은 대학들이 장거리·지역 간 이동 최소화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동시에 학사일정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석·국경절 연휴를 단축하고 보충 수업을 실시하는 대신 겨울방학 일정을 앞당기고 기간을 연장하는 방침을 발표
홍콩
❍ 코로나19 전 시민 검사에서 확진자 26명 추가 확인(환구시보, 9.15)
- 홍콩 위생국은 9.1(화)부터 9.14(월)까지 진행된 전 시민 코로나19 검사에서 총 178만 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그 중 26명의 확진이 확인되고 기존에 완치로 판정된 6명도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함. 이는 20~50명의 추가 확진을 예상했던 초기의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임
마카오
❍ 9.23(수)부터 중국 전역과의 왕래 정상화(Macau daily Times, 9.14)
- 현재 중국 광동 지역에서만 가능한 마카오로의 출입경이 9.23(수) 부터는 중국 전국으로 확대되어 두 지역 간 왕래가 정상화됨. 단 2주 이내의 코로나19 검사 결과서를 소지해야 하며, 10월 연휴(1일~8일)기간 내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는 없을 것으로 예상됨.
❍ 대학들 추석·국경절 연휴 단축 및 겨울방학 조기 실시(펑파이뉴스, 9.14)
- 중국 교육부가 지방정부 및 대학에 추석·국경절 연휴(10월 1일~8일) 기간 학교 운영에 대한 자율권을 부여하면서 많은 대학들이 장거리·지역 간 이동 최소화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동시에 학사일정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석·국경절 연휴를 단축하고 보충 수업을 실시하는 대신 겨울방학 일정을 앞당기고 기간을 연장하는 방침을 발표
대만
❍ 코로나19 타격 업계에 3차 보조금 지급 논의 시작(Taipei Times, 9.15)
- 대만 교통통신부 장관은 여행업계에 지급되는 2차 보조금이 10.1(목) 종료됨에 따라, 3차 추가 보조금 지급을 정부 측에 요청함. 현재 대만의 호텔들은 1일 1객실 당 1,200NTD(한화 약 4만 원)의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1차는 지난 2월, 2차는 지난 7월에 지급되었음.
파키스탄
❍ 초중고 및 대학교 휴교 방침 철회 (Anadola Agency, 9.14)
- 파키스탄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하는 가운데 전국 약 30만 개의 초중고 및 대학교 일부 학년에 대해 9.15일부터 대면 수업을 허용한다고 발표.
필리핀
❍ 대중교통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단계적으로 완화(CNA, 9.14)
- 필리핀 정부는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에서 사람 간 거리를 1m 이상을 유지하도록 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9.14(월)부터 75cm, 9.28(월)부터 50cm, 10.12(월)부터 30cm로 단계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힘.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대화 금지 등 조치는 계속해서 유지
미얀마
❍ 병상 부족으로 임시 병원을 설치할 계획(Irrawaddy News, 9.14)
- 미얀마 정부는 경제수도인 양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이 부족해지자 양곤에 임시 병원을 설치하고, 임시 병상 5,000개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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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미국
❍ 뉴욕시 교육부 전용 코로나19 긴급 상황실 운영 (CNN, 9. 14)
- 미 뉴욕시는 교육부 특화목적의 전용 코로나19 긴급 상황실 운영을 발표. 상황실은 주 6일제로 운영되며 뉴욕시 교육부, 코로나19 검사·역학조사반, 뉴욕시 보건 및 정신 위생국 직원으로 이루어져, 각 학교 교장과의 긴급 직통 전화 연락, 코로나19 검사 결과 제공 등을 포함한 신속 대응 조치와 함께 일일 현황 브리핑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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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영국
❍ 9.14(월)부터 6인 이상 모임 금지(BBC, 9.15)
-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관련 제한 조치를 강화하여, 9.14(월)부터 실내외 구분 없이 사회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 6명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고, 위반자에게는 100파운드(약 15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
*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학교, 직장, 결혼식, 장례식 등은 적용 예외
핀란드
❍ 9.19(토)부터 일부 국가에 대한 입국제한 해제(Schengenvisainfo, 9.14)
- 핀란드 정부는 코로나19 안전국가 기준을 ‘최근 14일 동안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 수가 25명 미만인 국가’*로 완화하여, 9.19(토)부터 유럽 7개국**에 대해 의무적인 자가격리 기간 없이 관광목적으로도 입국 가능하다고 발표
- 또한 새로운 규정에 따라 본국에서 출발하여 핀란드로 여행하는 호주, 캐나다 및 일본인들도 마찬가지로 자가격리 없이 핀란드에 입국하여 관광 가능
* (기존): 최근 14일 동안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 수가 8-10명 미만인 국가
** 7개국: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스웨덴, 독일, 리히텐슈타인, 키프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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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
세계보건기구 (WHO)
❍ EU 지역 코로나19 사망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VOA, 9.14)
- WHO는 현재 백신 출시 일정을 알 수 없는 가운데 EU 지역 국가들의 10월과 11월 사망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