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 남아프리카발 중국행 승객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환구망, 9.8)

    - 9.2(수)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발 중국 선전행 비행기로 귀국한 중국인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중국으로 유입된 첫 번째 코로나19 환자 발생

󰏚 홍콩

  ❍ 코로나19 전수조사 기간 3일 재연장(신화넷, 9.9)

    - 9.9(수) 홍콩 정부는 지난 1일부터 홍콩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전수조사 기간에 신규확진자가 매일 발생한 점과 검사 수요 증가 등을 사유로 조사 종료일을 7일에서 11일로 연장했다 다시 14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

󰏚 대만

  ❍ 저위험국 및 중저위험국 명단 조정(대만중앙통신사, 9.9)

    - 대만 중앙유행병지휘센터(CECC)는는 국가별 현지 코로나19 감염 발생 현황을 감안해 9.9(수)부터 베트남과 홍콩을 각각 저위험국가와 중저위험국가(지역) 명단에 추가한다고 발표(단기 상용 목적 방문 외국인은 14일 자가격리 기간을 각각 5일(저위험국/지 입국) 또는 7일(중저위험국/지 입국)로 단축 신청 가능)

      * 저위험국가(지역): 나우루, 뉴질랜드, 동티모르, 라오스, 마카오, 모리셔스, 몽골, 베트남, 부탄, 브루나이, 스리랑카, 캄보디아, 태국, 팔라우, 피지(15개)

      * 중저위험국가(지역): 말레이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홍콩(4개)

󰏚 마카오

  ❍ 마카오-중국 선전 서커우항 운항 재개(신화사, 9.9)

    - 9.10(목)부터 마카오 외항 터미널 및 타이파(Taipa) 터미널과 중국 선전 서커우(Shekou)항을 오가는 여객선 왕복운항 재개(9.10.~13. 매일 1편씩 운항, 9.14.~20. 매일 2편씩 운항, 9.21.부터 매일 4편씩 운항)

󰏚 일본

  ❍ 도쿄 코로나19 경계경보 수준 격하 (교도통신, 9.9)

    - 도쿄도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경계경보를 현재 가장 심각한 수준의 4단계에서 3단계로 한 단계 낮출 예정이라고 밝힘.

  ❍ 도쿄 23구 술집 영엽시간 제한 폐지 (교도통신, 9.9)

    - 도쿄도 정부가 그동안 오후 10시까지였던 도쿄 23구 내 술집 영업시간 제한을 이르면 오는 9.15일(화)부터 폐지한다고 발표.

󰏚 인도네시아

  ❍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 20만 명 돌파(Anadolu Agency, 9.8)

    -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지난 8월 말 이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3,000명 정도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 수가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힘.인도네시아(누적 확진자 수 200,035명)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필리핀(누적 확진자 수 241,987명)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

󰏚 미국

  ❍ 해외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공항검역 종료 예정 (CNN, 9. 9)

    - 미 행정부는 지난 1월 이래 코로나19 고위험 지역에서 입국하는 승객에 대해 실시 중인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 등의 강화된 공항검역 절차를 종료할 예정. 미 교통 안전청(TSA)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국 내 15개 입국지정 공항에서 검역을 거친 대상자 675,000 명 중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15 건 미만인 것으로 나타남.

󰏚 독일

  ❍ 10월부터 전 세계에 대한 여행경고 조치를 해제할 것(The Local, 9.9)

    - 독일 정부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 대한 여행 경고 조치를 9월말까지 시행 예정이며, 10.1(목)부터 非EU 국가로의 비필수적 여행금지가 해제되고 각 국가에 대한 자세한 여행안내사항을 발표할 예정임

      ※ 독일 당국은 3.17(화) 전 세계 여행에 대한 경고 발령, 6월 쉥겐지역 EU국가 등 일부 국가에 대한 여행 경고 해제함

󰏚 네덜란드

  ❍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4월 이후 최다 기록(CNN 9. 9.)

    - 네덜란드 당국은 9.9(수)(현지시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140명 발생해 4월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힘

󰏚 세계보건기구(WHO)

  ❍ 백신 개발 중 안전성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 (이코노믹타임즈, 9.9)

    - WHO는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진행중인 3단계 임상시험 도중 부작용 가능성이 발견된 것을 두고 백신 개발 속도보다 안전성이 우선시되어야 함을 강조

      * AstraZeneca: 영국 제약회사로 코로나19 백신 개발단계 중 사실상 최종단계인 3단계 대규모 임상시험(영국, 미국, 남아공 국적자 3만 명을 대상) 도중 일부 참여자로부터 이유 불명의 부작용이 발견되어 잠정적으로 시험을 중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