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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중국
❍ 지난 8일간 베이징 내 신규 확진자 수가 한자리 수로 감소(베이징일보, 7.6)
- 베이징시 방역당국은 6.28(일)부터 7.5(일)까지 지난 8일간 베이징에서 신규 발생한 확진자 수가 한 자리 수로 감소하여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
※ 6.11(목)부터 7.5(일)까지 베이징 신파디발 집단감염으로 지역사회 감염자 335명 발생(입원 치료 중 324명, 완치 퇴원 11명)
❍ 베이징에서 코로나19 위험등급을 하향 조정(환구시보, 7.5)
- 베이징시 위생건강위원회는 다싱구의 코로나19 위험등급을 중위험으로 하이디엔구 통조우구의 코로나19 위험등급은 저위험으로 하향 조정. 베이징에서 신파디 시장이 위치한 펑타이구만 고위험 지역에 해당
❍ 대입시험 관련 방역 조치 발표(환구시보, 7.5)
-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7.7(화) ~ 7.8(수)에 대입시험(가오카오)이 시행됨에 따라 대입시험 관련 방역 조치를 발표. 모든 시험장에 방역 요원을 배치하고, 발열 등 증상이 있는 학생은 격리 시험장으로 이동. 모든 수험생은 시험시간 중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을 착용해야 함
홍콩
❍ 해외유입 확진자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정부에 요구(SCMP, 7.5)
- 홍콩 내 감염병 전문가들은 인도, 파키스탄 등 ‘고위험 국가’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자 해외유입 확진자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요구
인도
❍ 아그라(인도 북부)에서 문화유적의 출입제한을 유지(로이터, 7.6)
- 인도 지역당국은 아그라(인도 북부)에서 코로나19가 집중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아그라 내 문화유적에 대해 출입제한을 유지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아그라에 위치한 타지마할을 재개방하기로 한 계획도 철회됨
필리핀
❍ 신규 확진자 2,434명으로 하루 최다치를 기록(Straits Times, 7.5)
- 필리핀 보건부는 최근 봉쇄조치 완화로 사람들 간 접촉이 증가하여 확진자가 증가했다고 밝히며, 7.5(일)에 신규 확진자가 2,434명이 발생하여 하루 최다치를 기록했다고 발표(누적 확진자 44,2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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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미국
❍ 뉴욕시에서 3단계 경제정상화 조치를 시행(Bloomberg, 7.5)
- 뉴욕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추세에 따라 7.6(월)부터 3단계 경제정상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 식당 실내영업은 무기한 연기하나 네일숍, 문신가게 등 미용업소의 영업과 야외 운동시설의 운영은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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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그리스
❍ 7.15(수)까지 세르비아인의 입국을 금지(Reuters, 7.5)
- 그리스 정부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7.1(수)부터 대부분의 여행 제한 조치를 해제하였으나, 최근 세르비아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세르비아인에 대해 7.6(월)부터 7.15(수)까지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힘
※ 7.3(금) 세르비아 당국은 확진자 대다수가 몰린 베오그라드(수도)에 대해 코로나19 비상사태를 선포
스페인
❍ 코로나19 재확산 지역에서 봉쇄령을 다시 시행(알자지라, 7.6)
- 스페인 당국은 인구 7만 명이 거주하는 소도시 ‘라마리나(스페인 북서부)’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봉쇄령을 다시 시행. 이에 따라 라마리나 주민은 도시를 벗어날 수 없고, 외출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함. 음식점과 카페 등은 수용인원의 절반까지만 입장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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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
세계보건기구(WHO)
❍ 7.4(토)에 일일 확진자 수(212,326명)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CNBC, 7.5)
- 세계보건기구는 7.4(토)에 일일 확진자 수를 212,326명으로 발표하고, 기존 최고치(6.28(일) 190,566명)를 1주 만에 경신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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