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6. 코로나19 해외 소식

작성일
2020.07.06
조회수
366

1

  아시아

󰏚 중국

  ❍ 베이징에서 2급 이상 병원에 경무실을 설치할 것을 지시(환구시보, 7.3)

    - 베이징 공안국은 7.1()베이징시 병원안전 질서관리 규정을 발표하고, 베이징 내 2급 이상 병원에 경무실을 설치할 것을 지시.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의료진 폭행을 방지하는 등 병원 내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임

  ❍ 신파디발 집단감염으로 누적 확진자 331명 발생(베이징청년보, 7.2)

    - 베이징시 방역당국은 신파디발 집단감염으로 6.11()부터 7.2()까지 지역사회 감염자가 331명 발생했으며, 7.2()까지 7명이 완치하여 퇴원했다고 밝힘. 324명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무증상 감염자 29명은 의학적 관찰 중임

중국 정부는 무증상 감염자를 코로나19 확진자 공식 통계에 포함하지 않음


󰏚 홍콩

  ❍ 두바이 경유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SCMP, 7.2)

    - 홍콩 민간항공국은 두바이에서 경유환승하여 홍콩에 입국한 승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에미레이트항공의 두바이 경유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


󰏚 대만

  ❍ 주필리핀 대만문화원의 운영을 중단(Taipei Times, 7.3)

    - 주필리핀 대만문화원은 대만문화원 건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7.2()부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힘


󰏚 마카오

  ❍ 코로나19 여파로 대졸 초임 월급이 전년 대비 약 30% 하락(MDT, 7.2)

    - 마카오 인력자원국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대졸 초임 월급이 10,000 파타카(150만 원)로 전년 대비 약 30% 하락했다고 발표


󰏚 일본

  ❍ 외국인용 코로나19 진단센터를 3개 공항에 설치할 예정(교도통신, 7.2)

    - 일본 정부는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를 일부 완화하고, 외국인 전용 코로나19 진단센터를 하네다공항(도쿄), 나리타공항(도쿄), 간사이공항(오사카) 3개 공항에 이르면 올 여름에 설치할 예정. 진단센터 설치 시 공항 내 코로나19 일일 검사역량은 1,000건에서 4,000건 이상으로 확대


󰏚 인도네시아

  ❍ 신규 확진자 1,624명으로 하루 최다치를 기록(Anadolu Agency, 7.2)

    - 인도네시아 정부는 7.2()에 신규 확진자가 1,624명 발생하여, 하루 최다치를 기록했다고 밝힘(누적 확진자 59,394, 누적 사망자 2,937)


2

  미국

󰏚 미국

  ❍ 뉴저지주와 앨라배마주에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재연장(CNN, 7.3)

    - 뉴저지와 앨라배마 주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주정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각각 30일과 60일간 재연장한다고 발표


3

  유럽

󰏚 영국

  ❍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의무화 조치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Reuters, 7.2)

    - 영국 정부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안에 EU 비필수 여행의 금지를 해제하고, 해외 입국자에 대한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 조치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 영국 정부는 6.26()부터 그리스스페인프랑스에서 입국한 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 의무화 조치를 면제


󰏚 스위스

  ❍ 입국 시 자가격리 조치가 의무 적용되는 29개국 발표(스위스인포, 7.2)

    - 스위스 당국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7.6()부터 코로나19 고위험 국가로 분류된 미국, 스웨덴, 브라질, 러시아 등 29개국*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에 대해 10일간 자가격리 조치를 의무 적용할 예정

  * 남아프리카공화국, 도미니카공화국, 러시아, 몰도바, 미국, 바레인, 벨라루스, 볼리비아, 북마케도니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세르비아, 스웨덴, 아르메니아, 아르헨티나, 아제르바이잔, 오만, 온두라스, 이라크, 이스라엘, 칠레, 카타르, 카보베르데, 코소보, 콜롬비아, 쿠웨이트, 터크스케이커스 제도(영국령), 파나마, 페루


4

  국제기구

󰏚 세계보건기구(WHO)

  ❍ 중동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Global Village Space, 7.2)

    - 세계보건기구는 중동지역 확진자 수 폭증과 사망자 집중 발생*을 위험신호로 경고하며 록다운 조치 완화를 재고할 것을 주문함

* 현재 확진자 수는 6만 명 선으로 1주 전 대비 약 2배 폭증하였으며, 사망자의 80%가 의료체계가 미비한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이란, 이집트, 파키스탄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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