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24. 코로나19 해외 소식

작성일
2020.06.24
조회수
145

1

  아시아

󰏚 중국

  ❍ 공연장 및 피시방·유흥업소 방역지침 강화(신화통신, 6.22)

    - 6.22() 중국 문화관광부(한국의 문체부)는 상업문화시설에 대한 강화된 방역지침을 발표함

    - (내용) 공연장·극장은 국제공연 ·대규모 영리성 공연 ·고위험 지역의 모든 영리성 공연을 잠정 연기 조치하고, PC·노래방·실내 유흥업소는 저위험 지역의 경우 이용객 수는 정원 50% 이내, 이용시간은 최대 2시간으로 제한 ·고위험 지역의 경우 운영 중단을 권고함

  ❍ 필수 핵산검사 대상자 발표 및 검사 권고(북경완보, 6.23)

    - 베이징시 위생건강위원회는 22일 저녁 3종의 필수 코로나19 핵산검사 대상자*를 발표했으며, 최대한 빨리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함. 또한 기존의 의학적 관찰 대상자는 2회 핵산검사가 의무화됨

      * 시장, 식당, 물류 등 유통업 종사자 ·고위험 지역 거주자, 근무자, 의료인 교통, 은행, 방역업무 종사자


󰏚 대만

  ❍ 코로나19로 실업률 4.07%까지 상승(Taipei Times, 6.21)

    - 대만 재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대만의 5월 실업률이 201311월 이후 최고치인 4.07%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실업자는 4월 대비 5,000명이 증가한 486,000명이며, 주당 35시간 이하로 일하는 단기 근로자도 56,000명이 증가하여 456,000명을 기록함


󰏚 홍콩

  ❍ 파키스탄 입국자 29명 집단 코로나19 확진(SCMP, 6.22)

    - 홍콩 위생서는 6.22() 오후 4시까지 홍콩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30명 증가했으며, 그 중 29명은 파키스탄에서 같은 항공기(EK380)두바이를 거쳐 홍콩에 입국한 해외유입이라고 발표함. 이는 4.3() 43명 확진 후 가장 많은 수치임


󰏚 마카오

  ❍ 시내 문화예술시설 6.26()부터 영업재개(마카오관보, 6.22)

    - 마카오 문화국은 6.26()부터 마카오 시내의 박물관, 극장, 미술관 등 문화예술시설의 영업을 전면 재개하고 기존의 공연 및 전시회 일정도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발표함. 단 입장객은 전체 정원의 50%로 제한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며, 관람객 당 간격을 1m로 유지해야 함


󰏚 태국

  ❍ 해외 입국제한 조치 완화 추진(Straits Times, 6.22)

    - 태국 정부는 6.22() 기준 28일 연속 지역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기업 임원진, 숙련 노동자, 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대상으로 입국 제한조치를 완화시킬 예정임을 시사함


󰏚 스리랑카

  ❍ 세계은행으로부터 코로나19 긴급 자금 대출 승인(Reliefweb, 6.22)

    - 스리랑카 정부는 6.22() 세계은행 집행이사회(World Bank Board of Executive Directors)로부터 코로나19 관련 긴급 자금 대출을 승인받음. 이번 긴급 대출은 총 8,896만 달러 규모로 만기 20, 거치기간 5년이며 스리랑카의 코로나19 대응 및 의료 시스템 강화에 활용할 예정임


2

  미국

예일대학교의 가을 학기 원격 수업 진행 예정 발표 (CNN, 6. 22)

    - 6.22() 미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기말고사 시험을 포함한 가을학기 수업 대부분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고, 개별 교습과 토의 수업에는 예외적으로 대면 수업이 허용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3

  유럽

󰏚 독일

  ❍ 코로나19 집단감염 육가공업체에 피해보상 요구(Deutsche Welle, 6.22)

    - 독일 노동부장관은 1,300명 이상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육가공업체 퇴니스(Tönnies slaughterhouse)가 직원 6천여 명에게 비좁은 숙소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안전 규정을 위반하여 해당 지역 전체를 인질로 삼았다고 주장하며 피해보상을 요구함


󰏚 포르투갈

  ❍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위해 수도권 제한 조치 재개(알자지라, 6.23)

    - 포르투갈 정부는 6.22()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 리스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의 제한 조치를 6.23()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함. 해당 조치에는 10명 이상의 단체 회합 금지, 오후 8시 이후 상점과 음식점, 까페 영업 금지 등이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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