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100여명의 이민자 가정 아이들을 초청하여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가 주최하고, (주)에이스직업전문학교에서 케이크 재료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케이크를 만들면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김안나(우즈베키스탄) 씨는 "어린이날에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는데 이런 행사를 열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물로 주신 보드게임을 하면서 어린이날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기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