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이민자 및 한국인 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7월 ~ 8월 매주 일요일 과천 대한권투체육관에서 권투교실을 운영합니다.
강습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출입국관리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석봉준(前 KBC, KBF 페더급 챔피언) 주무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집니다.
권투교실이 시작된 7월 8일에는 석 주무관과 난민 복서 이흑산(現 KBC 웰터급 챔피언)과의 시범 경기가 열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권투교실 운영을 통해 이민자 가정과 한국인 가정의 자녀가 함께 권투를 배우며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는 건전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