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는 160여명의 이민자 가족과 함께하는 민속 문화 체험 행사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현충사 방문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민속문화 체험 행사에 참여한 이민자 가정은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고추장 담그기,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으며, 현충사에서 이순신 장군을 참배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회통합협의회는 (사)무궁화복지월드의 후원으로 아이들을 위해 전통문화와 관련된 책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이민자 통라(Tong ra)씨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현충사는 개인적으로는 오기 힘든 곳인데 아이와 함께 방문하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