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회장 임기주)는 4월 10일(화) 베트남, 중국 두 가정에 모국방문 항공권을 전달하였습니다.
항공권을 지원받은 두 가정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최근 3년간 모국 방문을 하지 못한 다문화가정입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베트남 국적 결혼이민자 N씨는 "부모님께서 손주를 보고 싶어 하시는데 한 번도 보여드리지 못했어요. 이번에 베트남에 가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기뻐했습니다.
사회통합협의회 임기주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이민자들과 그 자녀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