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회장 강종대)가 모범 유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에 나섰습니다.
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이정욱)는 4월 4일 모범 유학생 2명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원광대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밝고 있는 방글라데시 국적의 라키브(32세)씨와 우석대에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자이노비딘(23세)씨 인데요.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꼭 이루고자 하는 꿈을 한국에서 이루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주)에코코퍼레이션(회장 조철호)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조철호 회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열심히 공부하는 국내 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